'역사적인 순간' 손흥민, 차범근을 넘어선 A매치 최다골 신기록 59호 달성, 48년 만의 대기록 경신
'역사적인 순간' 손흥민, 차범근을 넘어선 A매치 최다골 신기록 59호 달성, 48년 만의 대기록 경신
손흥민, 한국 축구의 주력 공격수가 A매치에서 59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한국 남자 축구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26년 10월 6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치뤄진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과 오세훈의 추가 득점으로 2-0의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시작 후 불과 6분 만에,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외곽에서 직접 얻은 프리킥을 날카롭게 차 넣어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의 오른발 프리킥은 수비벽을 뚫고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이 골로 그는 자신의 A매치 통산 59번째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하며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58골의 기록을 넘어섰다. 차 전 감독의 기록이 1978년에 세워진 후, 약 48년 만에 경신된 것이다.
손흥민은 최근 A매치에서 보여준 뛰어난 득점 능력을 통해 그의 득점 감각이 여전히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 하에서 그는 지난 에콰도르전과 우루과이전에 이어 이번 우즈베키스탄전까지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010년 A매치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해 왔으며, 그의 대표팀 경력은 매우 인상적인 숫자로 나타나 있다. 프로 클럽과 대표팀을 통틀어 그의 통산 공식 경기 득점은 301골에 이른다.
기록 달성 후 손흥민은 동료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겸손한 마음을 표현했고, 차범근 전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와 이름을 함께 언급되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후배들이 자신의 기록을 조속히 넘어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제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2027년 아시안컵에서의 우승이다. 그는 대표팀과 함께 더 큰 영광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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