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S1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는 강진의 한적한 마을에 사는 박세미(35) 씨와 이현창(42) 씨 부부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매일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축사에서 두 아들과 함께 소를 돌보는 세미 씨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세미 씨는 대학에서 피아노와 성악을 공부했지만, 9년 전 시아버지의 허리 부상으로 강진으로 내려와 축산 농부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현재 140마리의 소를 돌보며 남편과 두 아들을 키우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둘째 아들 해담이는 '프래더 윌리 증후군'이라는 희소병을 앓고 있어, 식사 시간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세미 씨는 이런 상황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부부는 매주 금요일 우시장에서 소를 경매에 내기 위해 준비하지만, 여전히 축산업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바다에서 낙지를 잡는 노력도 계속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시영이 전 남편과 이혼한 후 근황을 공유했다. 그녀는 개인 채널을 통해 국내 최대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인 호그 랠리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모터사이클 앞에 앉아 화사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직접 모터사이클에 탑승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선보였다.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을 낳았지만, 최근 그들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가수 송가인이 3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는 형님! 혁수와 함께 절친 특집!"이라는 글과 함께 권혁수와의 절친임을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서는 조권의 대기실 앞에서 나란히 서서 앙증맞은 포즈를 취한 송가인과 권혁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송가인은 '아는 형님' 출연 의상인 교복 패션을 공개하며 실제 학생 같은 모습을 뽐냈습니다. 팬들은 "재밌게 잘 봤다",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혁수 님과 오래오래 사이좋게 지내길"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가수 황영웅은 4월 신곡 발표와 5월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황영웅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이번 계획을 전했고, 팬들의 요청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멘트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17일에는 KBS '주현미의 러브레터'에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당신편'이 전파를 타며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영웅의 음악이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황영웅의 팬클럽 '파라다이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북부 팬들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김포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황영웅은 '2025 황영웅 앨범 발매 쇼케이스 파노라마 : 쇼킹'을 통해 1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또한 첫 정규앨범 '당신편'은 발매 후 초동 63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황영웅의 탄탄한 팬덤과 음악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폭싹 속았수다' 이준영과 아이유, 박보검이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준영은 지난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3막(9~12회)에서 박영범 역으로 분해 여자친구 금명(아이유 분)과 설렘 가득한 연애를 보여주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혈중 로맨스 지수를 상승시켰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다. 제주에서 함께 나고 자랐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두 사람의 순수했던 10대 시절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던 청년 시절, 인생이 던진 숙제와 맞부딪히며 세월을 겪어 낸 중장년 시절까지 파란만장했던 일생을 다채롭게 그린다. 9회부터 12회까지인 3막에서는 설렘 가득한 연애를 이어가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범과 금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명을 탐탁지 않아 하는 영범의 어머니로 인해 갈등을 겪고 결국 장기 연애 끝에 이별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함되었다.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준영은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안방을 매료시키며 '대세 중의 대세' 존재감을 재차 입증했다. 이준영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4막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협상의 기술' 드라마에서 산인 M&A 팀 오순영, 곽민정, 최진수가 일본 회사와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스파이 작전을 펼치고 있다. 팀장 윤주노를 중심으로 팀원들은 산인 그룹의 주가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비상장 기업 윈드를 상장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일본 회사 시미즈와의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진수가 실수로 데드라인을 발설하면서 더욱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지만, 오순영과 곽민정이 최진수를 도와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A 팀의 팀워크가 산인 그룹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그들의 스파이 작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네 번째 만남 가능성과 그에 따른 외교적 함의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취임 이후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행정 명령 78개를 폐기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러-우 전쟁 종식을 공약했던 트럼프는 오는 4월 20일 부활절까지 전쟁을 끝내겠다고 선언하며 외교적 해결을 모색 중이다. 그러나 북한의 개입으로 인해 상황은 복잡해졌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국정원 발표에 따르면 북한군 약 1만 2천 명이 러시아 전장에 파병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추가 파병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전한 것이 아니라 북한 당국에 속아 전장에 투입되었다. 트럼프는 취임 전부터 김정은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핵보유국 지도자'라고 지칭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김정은의 환심을 사기 위한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트럼프가 노벨 평화상 수상에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네 번째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외교적 계산이 숨겨져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남편과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혜연은 남편과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녀는 남편이 자신의 공연장 문 앞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김혜연은 남편을 직원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공연 시간에 와서 보곤 했다고 했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남편이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며 주전부리를 챙겨주는 모습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혜연은 남편이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려 했던 일도 공유했다. 그녀는 만년필 통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고가의 시계였다고 말했다. 남편은 결혼할 여자를 위해 산 것이라며 바로 쓰라고 했다고 한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김혜연은 남편의 진면목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혼 3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가수 천록담 이정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천록담 이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갈라쇼'에 출연했다. 그는 TOP7과 나훈아의 '사내'로 무대를 열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미스터트롯3' 1:1 데스매치에서 트로트의 맛을 살린 '님의 등불'을 다시 선보였다. 그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업그레이드된 실력은 안방 1열을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TOP7과 함께 열창한 '멋진 인생',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시너지와 특유의 매력적인 창법, 센스 넘치는 안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3한강교'를 선곡한 천록담은 명불허전 춤 실력과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개인 무대부터 단체 무대까지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 그는 새로운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천록담 이정은 오는 27일 '미스터트롯3 갈라쇼 2부'에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감자연구소' 이선빈이 강태오의 매력에 사로잡힌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8화 방송을 앞두고,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화끈하고 달콤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었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감자연구소에서부터 게스트 하우스까지 장소를 불문하고 김미경에게 직진한 소백호의 변화는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월세 수급 공지에 뿔이 난 김미경의 마음을 녹이기 위한 이마 입맞춤 엔딩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이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트 현장에서는 어둠 속에서 서로만을 응시하는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모습과 함께 어색한 포옹 장면도 눈길을 끈다. 소백호가 팔을 벌려 김미경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소백호가 김미경의 마음을 완벽하게 훔칠 비장의 플러팅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