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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되는 KBS '한국인의 밥상'(673회)에서는 다채로운 맛과 밥상에 녹아든 우리 고유의 정을 만난다. 밥상에 담긴 정을 배우다!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해발 700미터에 자리한 강원도 평창, 이른 아침부터 농사일로 분주한 레스 씨를 만났다. 생김새는 외국인이지만 차림새는 영락없이 한국의 농부다. 캐나다 출신인 그는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일하다 아내 김수진 씨를 만나 결혼해 정착했고, 그 세월도 어느덧 15년이나 흘렀다. 이제는 한국말도 제법 잘하고 시골 생활에 익숙해진 레스 씨의 텃밭에는 다양한 작물이 심어졌는데, 모두 채식주의자인 아내 수진 씨를 위한 거란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와 잘 어울리는 감자전을 만들겠다고 나선 레스 씨. 곱게 간 감자에 메밀가루를 넣는 게 그의 비법이다. 레스 씨 부부는 직접 만든 맥주를 들고 어딘가로 향하는데.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이웃 주영종, 서연원 씨. 귀농 20년 차인 그들은 부부가 시골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특히 주영종 씨는 한식을 좋아하는 레스 씨의 요리 스승이 되기도 한다. 오늘 레스 씨가 배울 요리는 평창에서 즐겨 먹는 돼지등뼈콩국! 돼지 뼈를 푹 고아 살을 일일이 발라내는 건 물론, 물에 불려 곱게 간 콩과 초벌 양념한 배추를 넣고 정성스레 끓여낸다. 정이 넘치는 나라, 한국을 만나다!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과거에는 한식이 발효 식품이자 향이 강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오늘날엔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한식의 위상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옹기종기 모여 시장 구경을 한다. 그들을 이끄는 김민선 씨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시장을 다니며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요리까지 가르치는 한식 셰프이다.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해 그들이 도착한 곳은 김민선 씨의 요리연구소, 쿠킹 클래스를 열 곳이다. 제철 맞은 연잎으로 향긋하게 쪄낸 연잎밥부터 잡채, 된장찌개, 김치전까지 만들며 전통 한식의 맛을 제대로 느낀다. 한식의 매력에 빠지다! - 경상남도 통영시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를 수놓은 경상남도 통영에 한식 마니아들이 나타났다. 조니 경후 셀드릭, 오스틴 기븐스, 김앤디 씨는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지만 사는 지역도, 직업도, 나이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한식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똑같다. 이들이 통영까지 온 이유도 특별한 맛을 만나기 위해서다. 이름하여 '합자젓국'. 홍합 삶은 뽀얀 국물이 졸이고 졸아 짙은 갈색빛이 되어야 완성인데, 워낙 많은 양의 재료와 인내심이 필요해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있다. 안미정 요리사를 찾아가 합자젓국 만드는 과정을 보고 맛을 보며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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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입주자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3일 저녁 8시 50분 JTBC '끝사랑'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입주자들의 지목 데이트가 진행된다. 데이트 상대 선택 공지를 받고 여성 입주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트 신청을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한 여성 입주자의 '3단 플러팅 필살기'에 다른 입주자들이 반응하며 첫 여성 지목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데이트 상대가 겹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여성 입주자들의 신경전도 이어진다. 서로 도발하며 인기남을 둘러싼 쟁탈전을 예고하는데, 다른 입주자들은 이를 흥미롭게 지켜본다. 여성 입주자들의 다채로운 모습은 3일 JTBC '끝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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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남희두와 JTBC 골프 아나운서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나연이 'JTBC 극한투어'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태풍으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서로의 외모를 체크해주고 싸우지 말기를 약속하는 등 장기 연애 커플의 바이브를 뽐내며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점괘를 통해 '좋은 행동하기', '강압적이고 무모한 태도 버리기' 등의 팁까지 얻으며 순조로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대만의 뷰를 즐길 수 있다는 샹산 트래킹은 궂은 날씨와 모기의 습격으로 극악이 되며 두 사람은 난관에 봉착했다. 심지어 다음 날 남희두가 준비한 투어가 극악이 예상되는 '캠핑'이라는 것이 공개되자 MC들은 모두 같은 마음으로 염려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해외 대중 교통도 익숙하지 않은 탓에 두 사람은 고속 철도를 놓칠 뻔한 위기까지 겪어야만 했다. 결국 예민해진 두 사람은 카메라를 끄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고, 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서 과연 두 사람이 행복하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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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부부의 딸 세은 양이 아빠를 따라하며 보여준 귀여운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소유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 영상을 공유했는데, 세은 양이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리고 음식을 먹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는 백종원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화제의 장면을 따라한 것으로 보입니다.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15살 연상으로, 201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들의 행복한 가족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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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내년 1월 출산 예정인 '2세' 새복이의 얼굴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3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감동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박현호-은가은 커플의 즉흥 데이트도 포착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심형탁은 새복이의 심장 소리를 직접 듣고, 아기의 성장을 기록한 '아빠 수첩'을 공개했다. 사야와의 화목한 모습에도 흐뭇함이 느껴졌다. 한편 박현호-은가은 커플은 인천으로 즉흥 데이트를 떠나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휴게소에서 소원을 빌고 키 링을 거는가 하면, 음식을 먹이며 서로를 배려하는 등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다. 출연진들은 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부러워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심형탁 부부와 박현호-은가은 커플의 생활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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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즈'가 총출동한 첫 야유회를 떠났다. 다양한 '사랑꾼 커플'들의 꽁냥꽁냥한 모습부터, 솔직함 가득한 '찐토크'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수많은 사랑을 지켜보고, 저마다의 사랑을 가꾼 '사랑꾼즈'가 대대적인 첫 야유회를 가졌다. '몰래 온 손님'으로 야유회 장소에 먼저 도착한 심현섭 커플은 잔치국수를 준비하며 '사랑꾼즈'를 환영했다. 메뉴를 본 황보라는 "오늘 뭐...결혼 발표하시는 거냐"며 돌발 질문을 건넸다. 심현섭은 "아까 결혼식은 둘이 끝냈고, 여기 야외 결혼식장이잖아요. 지금 식사하는 거다"라는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에 김국진은 "현섭이가 말하면 못 믿겠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강수지도 "결혼을 하는 건 맞죠?"라며 폭풍 질문을 건넸다. 이어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 2대 후원회장인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특별 손님으로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심현섭이 여자친구가 남긴 잔치국수를 대신 먹기 시작하자, 최성국은 "남긴 걸 먹는 게 원래 그렇다고? 그건 벌칙이지!"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김지민은 "오빠(김준호)는 내가 김치 다 묻힌 밥도 먹던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깨소금 냄새'를 폭발시켰다. 황보라는 "우리는 너무 싸운다. 전쟁이다"라면서도 "근데 풀기는 또 금방 풀린다. '금융 치료'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부부싸움을 화두로 올렸다. 이천수도 "우리는 나이대가 비슷해서 거의 남자 둘이 싸우는 것처럼 싸운다. 맞짱(?)뜨는 것처럼 조폭 영화같이 싸운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요즘은 안 싸운다. 싸울 힘이 없어서..."라고 꼬리를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 점심 식사 후 '사랑꾼즈'는 치열한 운동회를 치렀고, '심고모' 심혜진의 전화를 받은 심현섭 커플은 약속 장소로 나섰다. 각종 먹거리 선물을 들고 온 심혜진은 심현섭 커플에게 폭풍 연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남은 사랑꾼들은 바비큐 파티와 김치찌개를 준비했다. 저녁 식사 하던 중 이천수는 "심현섭의 결혼은 100%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직 멀었다. 심 씨들을 더 동원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에 '경성 커플' 김지민이 "(김준호와) 4년 만났는데, 결혼 생각이 더 생겼다. 최수종 선배님이 김준호 씨보다 못한 것 같다"며 "모든 로맨스 가이를 이긴다고 생각한다"고 콩깍지 넘치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리고 김국진의 강수지를 위한 '아침밥 고백'부터 '결혼 18년 차' 심혜진의 순장 계획(?)까지 놀라운 사랑꾼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성대한 저녁 식사가 끝나자 황보라가 쏘아 올린 '사랑꾼배 탁구대회'가 시작됐고, '심가네'가 뭉친 '이심정심'팀과 '사랑꾼 MC'팀 간 혈투가 벌어졌다. 심현섭은 팀의 첫 승리를 이끌어내자 여자친구에게 뽀뽀를 받으며 '꽁냥' 모드로 둘만의 세계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펼쳐진 강수지VS심혜진의 '최약체 대결'은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강수지의 승리로 끝이 났고, 마지막 대결로 '여자부 다크호스' 황보라가 심현섭의 여자친구 정영림과 맞붙었다. 정영림은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결국 '이심정심'팀의 승리로 야유회가 마무리 돼 환호를 자아냈다.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동행하며 많은 감동을 선사한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30일(월) 60회 방송을 끝으로 재충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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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6'가 '정보공개방' 오픈 후, 혼란에 빠진 돌싱남녀들의 로맨스를 공개했다. 3일 재방송된 MBN '돌싱글즈6' 3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 방글, 보민, 성서, 시영, 정명, 지안, 진영, 창현, 희영이 '돌싱 하우스'에서의 둘째 날 밤, '정보공개방'을 다녀온 뒤 롤러코스터급 심경 변화를 보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심야의 '1:1 라운드 한 잔 데이트'를 통해 모두가 한 명씩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주어져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앞서 정명, 미영, 시영, 창현이 '서핑 데이트'로 '랜덤 데이트'를 즐기며 '시영 쟁탈전'을 벌인 데 이어, 이날 성서, 방글, 보민은 '클라이밍 데이트'를, 희영, 진영, 지안은 '아이스링크 데이트'를 시작했다. 드디어 자신의 '첫인상 1순위' 진영과 데이트를 하게 된 희영은 기쁜 표정으로 직진을 했다. 그는 진영의 스케이팅 장비를 적극 챙기는가 하면, 아이스링크에서도 진영의 뒤만 졸졸 쫓아다녔고 손가락을 다친 진영을 걱정하며 응급치료까지 해줬다. 또한 '돌싱 하우스'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자신을 '연하'라고 추측하는 진영에게 "귀여워"라고 플러팅을 했다. 하지만 진영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첫 날부터 호감을 보였던 창현에게 다가가 목 뒤에 붙은 소금을 다정히 떼어줬고, 이를 본 희영은 기운 빠지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 하면 미영은 방글에게 "'랜덤 데이트' 후 시영이가 궁금해졌다"라고 고백해, '첫인상 1순위'로 시영을 꼽았던 방글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정보공개방'이 깜짝 오픈됐다. 나이-직업-자산-자녀유무-첫인상 1순위 중 반드시 한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룰이 고지된 가운데, 보민이 첫 주자로 '정보공개방'에 들어갔다. 그동안 정명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해 '김칫국 행보'를 보였던 보민은, 여기서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자신이 아닌 '시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멘붕'에 빠졌다. 직후, 정명이 '정보공개방'에 들어가 희영의 '첫인상 1순위' 정보를 열람했다. 하지만 자신의 대학 후배인 '진영'이 그의 1순위임을 알게 되자 "괜히 본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미영 역시 희영의 '첫인상 1순위'를 열람했고 '진영'의 이름이 나오자 "아쉽지만 필요한 정보를 본 것 같다. 정리가 되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반면 시영과 방글은 서로의 '첫인상 1순위' 정보를 택해 확인한 뒤, 자신들의 이름이 나오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은 "벌써 커플이 성사된 기분!"이라며 물개박수를 쳤다. 그런가 하면, 진영은 창현이 '자녀 1명을 양육 중'임을 알게 됐고, "원하는 대로 됐다"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지안과 성서는 '정보공개방' 방문 후, 뜻하지 않은 '오해'에 빠졌다. 성서의 배려에 마음이 열린 지안이 성서의 정보 중 '자녀 없음'을 확인하고 만족스러워했지만, 성서는 지안의 '첫인상 1순위'가 창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마음이 다 바뀌었다"며 급격히 식은 마음을 드러냈다. 희영은 자신의 '첫인상 1순위' 인 진영의 정보를 열어봤는데, 역시나 '창현'이라는 답이 나오자 고민에 빠졌다. 마지막으로 창현이 진영의 '직업' 정보를 열어봤다. 그런데 그는 진영이 '쇼호스트'임을 확인해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직후, 창현은 속마음 인 터뷰에서 "대충 짐작은 했지만 진영이 동종업계 사람임이 확실해지자, 내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정보공개방'에 모두 다녀온 돌싱남녀들은 각자 방에서 휴식을 취하며 서로의 속내를 공유했다. 이때 희영은 룸메이트 창현에게 "변화가 있긴 있을 것 같아"라며 착잡한 마음을 내비쳤고, 진영은 몰라보게 달라진 창현의 태도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던 중, 기습적으로 '1:1 라운딩 한 잔 데이트' 공지가 전달됐다. 10인은 모두와 돌아가며 15분씩 1:1 대화를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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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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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은우가 인생 첫 공익 광고 모델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3일 재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2회에서는 '기다린 만큼 아이는 자란다' 편이 방영됐다. 이 자리에서 은우는 첫 광고 촬영에 도전하며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한, 준범은 강아지 '멍튜'를 돌보는 의젓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은우는 공익 광고 촬영을 준비하며 아빠 김준호와 함께 한글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자음 모양을 몸으로 표현하며 한글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김준호가 낱말 카드를 꺼내자 은우는 정우와의 놀이에 더 관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의 "젤리" 제안에 은우는 스스로 수업 준비를 하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은우는 "젤리 어디 있어? 젤리 먼저 먹고"라는 말로 '선젤리 후공부'를 약속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가족들의 사진과 이름이 적힌 카드를 보고 "아빠 이름은 김준호. 아빠는 펜싱 클럽 하는 사람이야"라고 답하며 영특함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모르는 문제가 나오자 카메라 삼촌을 찾아가는 센스를 발휘해 '얼굴 천재'에 이어 '언어 천재'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은우의 첫 공익 광고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최애곡인 '터키 행진곡'이 울리자 밝은 미소와 함께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아빠 어디가?"라는 대사를 자신감 있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준범은 면 요리 맛집 탐방에 나섰고, 엄마 홍현희와 친구인 정호영 셰프를 만나 우동을 즐겼다. 준범은 '면칼코마니' 면치기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으며, 정호영 셰프와의 알콩달콩한 케미도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준범은 지인의 강아지 '멍튜'와의 만남에서 무한 애정을 쏟으며 친화력을 뽐냈다. 멍튜와의 놀이를 통해 준범의 성장과 강아지와의 힐링 조합이 랜선 이모들의 팬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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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필립의 아내인 미나가 최근 시누이의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미나는 자신의 채널에 시누이 사진을 게재하며, 병원 방문 후 3주 만에 15킬로를 감량했다고 전했습니다. 미나에 따르면 시누이는 다이어트 시작 전 146킬로였지만, 현재 27킬로가량 감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미나는 시누이가 서울로 이사 와 함께 운동하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미나와 시누이가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편, 미나는 가수 류필립과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8년에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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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1회에서는 사상 첫 국가대항전 '한일전'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본 대표팀의 수장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일본의 올림픽 진출을 이끌었던 '일본 천재 미드필더' 마에조노 마사키가 맡고 있다. 마에조노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에서 플레이한 적이 있지만, 감독으로서 경기에 임하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감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현역 때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지만,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며 한일전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본 대표팀의 선수 마시마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세고 잘하며 발도 빨라서 겁나는 마음도 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준비해왔기 때문에 무조건 일본이 이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번 한일전에서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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