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은퇴 예고한 WWE 전설 에지, 애덤 코플랜드 AEW에서 마지막 챔피언 타이틀 도전
2027년 은퇴 예고한 WWE 전설 에지, 애덤 코플랜드 AEW에서 마지막 챔피언 타이틀 도전
프로레슬링계의 아이콘, 애덤 코플랜드(52·에지로 알려짐)가 목 부상을 딛고 화려하게 복귀한 후, 2027년에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결심을 공식화하면서 마지막 정상 등극을 향해 나아간다.
최근 AEW(올엘리트레슬링) 다이너마이트 방송에서 조시 알렉산더를 이기고 ‘클록워크 카니지’ 경기 출전 자격을 얻은 코플랜드는, 경기 후 은퇴 의사를 밝히며 "이제 나의 얼굴이 십대들의 방 벽에 있지는 않지만, 나이 드는 것은 모두의 순리"라고 말했다. 그는 "2027년이 나의 프로레슬링 경력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이번 결정은 오랜 친구이자 동료였던 크리스천 케이지의 심각한 부상이 큰 영향을 끼쳤다. 케이지는 AEW 올 아웃에서 사다리 경기 중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마쳤으며, 이는 코플랜드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1990년대에 데뷔해 WWE에서 ‘R등급 슈퍼스타’라 불리며 주목받았던 그는 여러 차례 세계 챔피언에 올랐지만, 2011년 심각한 목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명예의 전당에 오른 후, 2020년 로열럼블에서 9년 만에 돌아와 AEW에서 케이지와 함께 태그팀 챔피언이 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코플랜드는 이제 AEW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목표로 삼고, 오는 18일 열리는 ‘클록워크 카니지’에서 현 챔피언 윌 오스프레이를 비롯한 여러 강력한 상대와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WWE의 스타 코디 로즈(41)는 WWE와의 5년 재계약을 맺고 2031년까지 회사에 남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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