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 어머니의 자서전 폭로 후 절연 사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다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 어머니의 자서전 폭로 후 절연 사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다
UFC 최고경영자 데이나 화이트가 과거 그의 어머니에 의해 시작된 공격적인 폭로와 협박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화이트는 팟캐스트 'The Diary Of A CEO'에 출연하여, 어머니 준 화이트와의 복잡한 관계와 그 관계가 어떻게 끊어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자신의 현재의 생각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화이트의 어머니는 2011년 'MMA의 왕 데이나 화이트'라는 제목의 비공식 자서전을 출판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책은 UFC의 수장인 그를 대상으로 한 개인적 공격과 사실이 아닌 내용, 그리고 비공개 사생활의 사진을 다수 포함하고 있었다. 화이트는 로렌조 페르티타와 함께 런던 출장에서 돌아온 바로 그 때 이 사건이 시작되었다고 회고했다. 출장 중 이메일 접속을 하지 못한 사이, 그의 어머니로부터 돈 요구와 함께 점점 더 공격적인 협박 이메일이 쇄도했다고 한다. 이에 화이트는 크게 분노하여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소원해졌다.
자서전으로 인한 파문에 대해 화이트는 "어머니의 책은 나를 비롯해 무고한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를 주었던 참혹한 일이었다"고 말하며, 슬픔을 표현했다. 변호사를 통해 책의 내용과 사생활 사진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그는 "성공한 이후 이런 일들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은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여러 해 동안 어머니와 대화를 하지 않았지만, 싱글맘으로서 자신과 여동생 켈리를 키워낸 어머니의 노고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는 가정에 소홀했던 반면, 어머니는 보스턴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자동차와 개를 데리고 이동하며 두 아이를 키웠다. 화이트는 "모든 어려움과 자서전 파문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를 혼자서 잘 키워낸 어머니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여전히 존경과 감사를 느낀다"고 전하며 한 아들로서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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