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피어, 토트넘 시절 회상하며 베스트 11에 손흥민 포함시켜 애정 드러내
트리피어, 토트넘 시절 회상하며 베스트 11에 손흥민 포함시켜 애정 드러내
최근 울버햄튼의 키어런 트리피어가 자신의 축구 인생을 돌아보며 선정한 '개인 통산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 중에서도 손흥민의 포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클래스 수준의 측면 공격수들 가운데에서도 손흥민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5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트리피어의 인터뷰 영상에서는 그가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 중 6명이 베스트 11로 선정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 명단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카일 워커, 토비 알더베이럴트, 대니 로즈, 무사 뎀벨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정되어 그의 높은 평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하여 손흥민과 훌륭한 호흡을 자랑했던 트리피어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라리가 정상에 오르는 등 화려한 이력을 쌓았고,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현재는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토트넘에서의 시간을 특히 소중히 여기며, 그 시절의 동료인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시켜 그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을 표했다.
트리피어가 선정한 베스트 11에는 토트넘 출신들 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함께한 얀 오블락, 코케, 마르코스 요렌테, 루이스 수아레스, 그리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동료였던 존 스톤스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마르코스 요렌테와의 플레이가 인상 깊었다고 언급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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