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실바, UFC 메인 이벤트에서 '원암 서브미션'으로 호세 미겔 델가도를 꺾고 2연승 달성
장 실바, UFC 메인 이벤트에서 '원암 서브미션'으로 호세 미겔 델가도를 꺾고 2연승 달성
브라질 출신의 종합격투기 신예 장 실바(Jean Silva)가 MMA계에 놀라운 인상을 남기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노체 UFC’의 메인 이벤트에서 그는 호세 미겔 델가도(Jose Miguel Delgado)를 상대로 화려한 한 손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이름을 빛냈다.
장 실바는 경기 시작부터 조심스러운 움직임으로 상대를 탐색했다. 하지만 호세 미겔 델가도의 강력한 오른손 펀치에 일시적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첫 라운드가 끝나갈 때쯤, 델가도의 정확한 공격에 잠시 흔들렸으나, 두 번째 라운드에서 본격적으로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장 실바는 상대를 코너로 몰아붙이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뒤 강력한 공격을 이어갔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장 실바의 강한 오른손 펀치가 델가도를 쓰러뜨렸고,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대의 백을 점령해 한 손으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켰다. 이 기술로 호세 미겔 델가도는 3라운드 2분 57초에 탭아웃을 선언했다.
경기 후 장 실바는 애리조나의 관중들에게 “이 무대는 여러분을 위한 것이며, 여러분은 이 멋진 격투기 경기를 즐길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이것은 특정 체급이나 상대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다음 챔피언을 향한 메시지”라며 당당히 다음 타이틀 도전을 예고했다.
페더급에서는 이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간의 타이틀전이 결정되어 있어 장 실바의 차기 타이틀 도전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노체 UFC’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승리로 장 실바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향후 경기에서도 그의 뛰어난 서브미션 기술과 결정력이 어떻게 발휘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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