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리거들, EPL 흉년과 대조적으로 대성공 거두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리거들, EPL 흉년과 대조적으로 대성공 거두다
이번 2026-2027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는 한국 축구 선수들의 대규모 유입으로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김민재, 설영우, 황희찬 등 유수의 한국 선수들이 이적하며, 독일이 한국 축구의 유럽 진출 기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에 비해, 한국 선수들의 오랜 주 무대였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상대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부재가 두드러져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 분데스리가에는 총 7명의 한국 선수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 홍현석(이상 마인츠),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등이 활약 중이다. 또한,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와 황희찬(샬케 04)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하면서, 분데스리가는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은 한국 선수들이 뛰는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이동으로 인해 한국 선수의 활약이 크게 줄어들었다. 브렌트퍼드의 김지수와 뉴캐슬의 박승수는 남아 있으나, 그들의 1군에서의 확고한 위치 확보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한 때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EPL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무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차범근부터 손흥민, 구자철에 이르기까지 많은 한국 선수들이 거쳐 간 독일 분데스리가는 오랫동안 한국 축구 선수들에게 친숙한 무대였다.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코리안리거 풍년을 맞이한 분데스리가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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