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무단 이탈로 논란 가중 - 하루 수입 8억에 비해 38만원 벌금 '허울'
호날두,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무단 이탈로 논란 가중 - 하루 수입 8억에 비해 38만원 벌금 '허울'
국가대표팀에서의 명백한 무단 이탈로 크게 도마 위에 오른 포르투갈의 축구 아이콘, 호날두(알나스르)가 받은 255유로(약 38만원)의 벌금이 축구 커뮤니티 사이에서 상당한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징계는 포르투갈 축구 협회(FPF)에 의해 부과되었으며, 호날두는 또한 30일간의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강력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벌금 금액이 너무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이 행동은 일종의 반응으로, 호날두가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연이어 벤치를 지키게 된 것과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조르즈 제주스와의 마찰 때문이었다. 그 갈등은 호날두가 SNS를 통해 감독의 약속 어김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대표팀에서의 은퇴를 부인하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호날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의 출전 정지가 가능했으나, 이번에 내려진 징계는 당장 다음 달 A매치에 그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조정되었다.
이번에 부과된 벌금이 호날두의 하루 수입을 감안하면, 그저 상징적인 처분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나스르 클럽에서 일일 약 8억 6500만 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대표팀은 호날두 없이도 네이션스리그에서 4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이미 확정지었다. 또한 제주스 감독은 호날두의 귀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호날두가 겪게 될 실질적인 불이익은 아주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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