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11승 달성' KBO KIA, SSG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나다
'양현종 11승 달성' KBO KIA, SSG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나다
KBO 리그에서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누르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3위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에 바싹 다가섰다. 이제 그들은 LG에 불과 0.5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11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와의 14번째 정규시즌 경기에서, 양현종의 훌륭한 피칭과 박재현의 결정적인 홈런으로 KIA는 5대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승리로 KIA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LG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한편, SSG는 2연승이 중단되어 54승 69패 5무를 기록했다.
이날 양현종은 5 ⅓이닝 동안 불과 4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를 허용하고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그는 초반 수비 실수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그의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자책점 없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양현종이 물러난 뒤 등장한 전상현과 곽도규는 나머지 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재현과 박정우가 주요 역할을 했다. 경기가 2-2로 맞선 5회 말, 박재현은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를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를 가져왔다. 이 홈런은 KIA가 경기를 완전히 장악하는 데 결정적이었다. 박정우는 리드오프로 나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초반 수비 실수로 잠시 주춤했던 KIA는 3회 말 카스트로의 1타점 2루타와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박재현의 결승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은 KIA는 7회 말과 8회 말에 추가 점수를 내며 5대2로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이 승리를 통해 KIA는 KBO 리그에서의 변화를 예고하며 양현종의 11승 달성과 3연패 탈출이라는 두 가지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Copyright © 스포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스포AI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톰티비 이외에 무단사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