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코치, 박항서 감독 폭로에 따른 직격 발언: "축구협회는 박항서의 이미지만 이용했다"
신문선 코치, 박항서 감독 폭로에 따른 직격 발언: "축구협회는 박항서의 이미지만 이용했다"
전 축구 해설가이자 명지대학교 초빙교수인 신문선이 박항서 전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지원단장의 대한축구협회 비판을 자세히 다루었다. 신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문선의 골이에요'에서 박 전 단장의 비판을 적극적으로 조명하며 이슈를 분석했다.
박 전 단장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소외된 경험을 털어놓았다. 신 교수는 이에 대해, 박 전 단장이 단장으로 선임된 이유가 그의 성품과 국민적 이미지가 좋아서라고 지적하며, 문제가 생기면 대신 사과하도록 이용되었다고 비판적으로 언급했다.

신 교수는 또한 박 전 단장이 언급한 협회 내 카르텔과 권한 부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단장이면 적절한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고, 감독 및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그러한 절차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대표팀 내의 내홍은 소통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월드컵 도중 발생한 선수단의 인터뷰 보이콧 문제에 대해서도 신 교수는 박 전 단장이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 사태에 대한 긴급 조치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전 축구 선수이자 한국의 2002 월드컵 4강 진출을 도운 박항서 전 단장은 이후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아시아 축구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대표팀 지원단장으로 부임했으나, 행정 문제로 인해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선수단 내 소통 부재와 전술적 문제로 인해 경기력이 부진했으며, 조별리그 탈락으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전문가들은 협회의 지원 시스템 및 소통 구조의 개선 없이는 대표팀이 다시 일어서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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