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옥장판'으로 4년 만에 복귀…김호영과의 논쟁에 "사과 없어 후회스러워"
옥주현, '옥장판'으로 4년 만에 복귀…김호영과의 논쟁에 "사과 없어 후회스러워"
옥주현,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그녀가 지난 2022년 큰 화제가 되었던 ‘옥장판 논란’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최근 팬들과의 소통 창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그녀는 과거의 사건에 대해 다시금 언급하며 법적 대응을 멈춘 결정이 후회된다고 밝혔다.
당시 ‘옥장판’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웃음이 나왔다고 회상하며, 김호영에게 직접적인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옥주현은 김호영이 고소 취하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나, 자신은 단지 친구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장판 사업을 돕기 위해 그랬다는 설명만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논란이 발생한 후, 단 5일 만에 중단된 다이어트 유산균 광고와 관련하여 세배의 위약금을 부담할 위기에 처했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고소를 취하하긴 했지만, 광고주는 큰 손해를 보았고, 이 결정이 자신에게 가장 큰 후회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별명이 옥시크린이나 옥수수에서 ‘옥장판’으로 바뀐 것에 대해 슬픔을 표현했다.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치에 올라있다. 그녀는 2005년 ‘아이다’를 시작으로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위키드’, ‘안나 카레니나’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탁월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옥장판 논란’은 2022년 6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 과정에서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다.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장판 사진을 올리자, 이를 두고 옥주현에 대한 비난의 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이에 EMK뮤지컬컴퍼니는 캐스팅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으며,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김호영 측은 게시물이 지인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반박했다. 결국 옥주현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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