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주연 '김부장', 시청률 20% 돌파로 흥행 신화 쓰나? 박태준의 '일베 논란' 재점화로 논란 속 성과에 그림자
소지섭 주연 '김부장', 시청률 20% 돌파로 흥행 신화 쓰나? 박태준의 '일베 논란' 재점화로 논란 속 성과에 그림자
배우 소지섭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1.6%를 달성하며, 2년 만에 20%대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올해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원작 웹툰을 총괄한 박태준 작가의 과거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연루 의혹이 재조명되면서 드라마의 성공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이 박태준 작가의 대표작 '외모지상주의'에서 발견된 특정 장면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방송에서는 특정 캐릭터가 스톱워치로 5분 23초를 측정하는 장면과 일부 간판 문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 및 장소를 연상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도 박 작가는 작품 속에서 다른 전직 대통령을 비하하는 것으로 의심될 수 있는 내용을 포함시켰으며,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논란은 계속되었다.
웹툰 '김부장'은 박태준 작가가 직접 그린 것은 아니지만, 그가 제작 총괄을 맡고 있는 작품이며, 그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박태준 유니버스'의 일부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드라마 '김부장'도 연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작품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논란이 드라마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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