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선수에게 상대가 없다고?": 안세영, 남자 단식 대회 참가 질문에 놀라운 반응 보여
"여자 선수에게 상대가 없다고?": 안세영, 남자 단식 대회 참가 질문에 놀라운 반응 보여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세영(24·삼성생명)은 이번 시즌 57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판도를 지배하고 있다. 이에 BWF 인터뷰에서는 그녀에게 남자 단식 경기 참여에 대한 질문이 나오기까지 했다.
최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BWF 덴마크오픈(슈퍼 750)에서 안세영은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부흐로바를 2-0(21-13, 21-11)으로 이기며 32강전을 36분 만에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세영의 독보적인 성적이 언급되었을 때, 그녀는 남자 단식 참여에 대한 질문에 웃으며 명확한 거절 의사를 표했다. 그녀는 여자 단식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다른 한편으로, 여자 복식에 대해서는 흥미를 보였다. 그녀는 팀 동료 김가은과 국가대표 동료 심유진을 잠재적 파트너로 언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세영, 단 36분 만에 경기 종료…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안세영은 부흐로바를 상대로 초반부터 연속 득점하며 우위를 점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이며 두 게임을 연속으로 가져갔다.
이로써 그녀의 2026 시즌 전적은 57승 1패로, 승률 98.28%를 자랑한다. 이는 대부분의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야만 가능한 성적이다.
특히 올해 3월 전영오픈 결승 패배 이후로는 패배 없이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1위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관되게 높은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안세영은 올해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우승을 이어가며 덴마크오픈에서도 9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남자 단식 참여를 고려해본 적 있나요?”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평정심 유지
안세영에게 남자 단식 참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나왔을 때, 그녀는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여자 단식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반면, 여자 복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이미 잠재적 파트너로 김가은과 심유진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안세영, 연속 우승으로 역사를 쓰다
안세영은 최근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단식에서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이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되는 쾌거였다.
이번 덴마크오픈에서도 그녀의 우승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그녀가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우승…안세영, 거의 모든 주요 대회에서 정상에
안세영은 최근 몇 년간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그녀는 경기마다 우승을 거두며,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안세영의 다음 경기는 덴마크오픈 16강이며, 여기서도 그녀의 강력한 경기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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