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전빵축제 개막, 성심당을 포함한 120개 빵집 대거 참여로 대전이 들썩
2026 대전빵축제 개막, 성심당을 포함한 120개 빵집 대거 참여로 대전이 들썩
이번 주말, 전국 유명 빵집과 지역 명소들이 대전에서 열리는 ‘2026 대전 빵축제’에서 한데 모인다. 이 행사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근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대전의 자랑, 성심당을 포함해 약 120개의 베이커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전 행사가 소제동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빵 판매, 다양한 체험 활동 및 문화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축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은 A존에서 E존까지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각 구역은 다양한 빵집과 디저트 매장으로 채워진다.
주목받는 성심당은 A존 A07 부스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같은 구역에는 한스브레드(A06), 하레하레(A09), 슬로우브레드(A12) 등이 자리한다. B존에는 파이가든과 인터뷰베이커리가, C존에는 빵한모금과 모도상점이, D존에는 연선흠베이커리카페와 명지제과 등이 위치한다. E존 역시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축제의 매력은 대전 곳곳의 베이커리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유명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독특한 지역 빵집을 발견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
빵 판매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쿠킹 클래스, 바리스타 클래스, 빵잼 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여러 가지 즐길거리와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개막일인 17일에는 개막식 및 축하 공연이, 18일에는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열린다. 불꽃쇼는 당초 계획되었으나, 여러 행사로 인한 관람객 집중과 교통 혼잡을 우려하여 취소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엑스포과학공원 주차장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컨벤션센터(DCC) 전시장의 유료 주차장도 대안으로 고려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되며, 정부청사역과 대전역에서 출발한다.
방문객은 사전에 관심 있는 빵집의 부스 위치를 확인하고, 인기 매장에는 대기 인원이 몰릴 수 있으므로 충분한 관람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대전 빵축제는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빵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로,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가 함께 어우러져 대전의 독특한 빵 문화를 전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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