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일본을 꺾고 4연패의 금자탑을 쌓다: 엄지성의 결승골로 승리 확정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일본을 꺾고 4연패의 금자탑을 쌓다: 엄지성의 결승골로 승리 확정
한국의 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놀라운 4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다. 이민성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 팀은 2026년 10월 3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2014년 인천부터 시작된 아시안게임 정상의 자리를 무려 16년간 지켜내며 이 대회에서 일본을 3번 연속 이긴 기쁨도 맛보았다.
경기 당일, 이민성 감독은 이영준을 최전방 타깃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그 아래에는 기술적인 배준호를 프리롤로 활용했다. 수비적으로는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여 강력한 전방 압박을 시도했다. 한국은 초반에 일본의 전방 압박과 탄탄한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본은 한국의 공격 루트를 차단하며 세트피스와 측면 공격으로 계속해서 위협했다. 한국은 몇 차례 실수로 위기를 맞았지만, 일본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한숨을 돌렸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후, 한국은 후반전에 들어서 강한 의지를 발휘하며 경기의 판도를 바꿨다. 결승골은 후반 16분에 양민혁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엄지성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기록되었다. 골 이후, 한국은 배준호를 중심으로 공격을 강화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후반 34분 일본의 이시이 히사쓰구가 중거리 슈팅으로 위협했으나 골대를 맞고 빗나갔다. 경기 막판에는 김명준과 박승수를 투입하여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우승으로 대표팀의 23명 선수 중 군 복무를 이미 마친 3명을 제외한 20명이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될 자격을 얻었다. 특히 이미 병역을 해결한 선수들도 팀을 위해 헌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이영준, 엄지성, 배준호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빛났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의 병역 혜택과 함께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그 결과 한국 축구는 다시 한번 아시아 최고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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