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화질소 흡입 의혹 후 교통사고 발생' 라힘 스털링,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직면할 수도
'아산화질소 흡입 의혹 후 교통사고 발생' 라힘 스털링,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직면할 수도
라힘 스털링이 운전 중 환각효과가 있는 아산화질소를 흡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법정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전에 페예노르트 팀에서 황인범 선수와 함께 뛰었던 스털링은 현재 자유계약(FA) 상태로 새로운 팀을 찾고 있으나, 최근의 운전 사고 스캔들로 인해 그의 축구 생활이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를 포함한 여러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털링은 지난 5월 페예노르트에서 활동하던 도중 27만 파운드(약 5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슈퍼카를 운전하면서 아산화질소를 흡입해 난폭운전을 하다가 큰 교통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체포된 후, 베이싱스토크 치안법원에 출두한 스털링은 위험 운전, 마약 소지, 검사 거부 등 세 가지 혐의를 인정했고, 법원은 그의 운전 면허를 즉시 취소했습니다. 현재 그는 보석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스털링이 아산화질소 흡입과 위험 운전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최고 2년의 실형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가디언' 신문도 12~18개월의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재판에서 검찰은 "사고 당시 차 안에서 커다란 흰색 풍선(아산화질소)이 부풀어 오르며 운전자의 시야를 완전히 가렸다"며 당시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과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유명 클럽들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아산화질소 관련 사고로 인해 그의 경력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만약 실형이 확정된다면, 그는 축구장 복귀는 물론이고 감옥 생활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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