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시즌 상금 1천만 달러 돌파’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로 시즌 마감
‘한국 최초 시즌 상금 1천만 달러 돌파’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로 시즌 마감
김시우(세계 랭킹 13위), 대한민국 골프의 대표 선수, 이번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즌 상금 1000만 달러(약 142억 원)를 초과 달성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의 마지막 4라운드에서 김시우는 1개의 이글과 4개의 버디, 그리고 3개의 보기와 1개의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1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그의 최종 점수는 9언더파 271타로, 김주형,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모두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시즌 상금이 973만 5444달러였던 김시우는 이번 공동 14위의 성적으로 53만 6250달러를 추가, 총 1027만 1694달러의 시즌 상금을 달성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경기 중반, 10번 홀(파4)에서 109.7m 거리에서 환상적인 세컨드 샷으로 이글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린 김시우는 15번 홀(파3)에서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실수를 범하며 더블보기를 기록했지만, 이어진 16번과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안정을 되찾았다.
김주형도 5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로 2타를 줄이며 두 계단 상승한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한, 호주 교포 이민우는 총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최종 우승의 영예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가져갔다. 최종일에 4타를 줄이며 16언더파 264타로 경기를 마무리한 셰플러는 이로써 시즌 3승을 거두고 2년 만에 페덱스컵 챔피언 타이틀을 회복했으며, 총 상금 1억 3039만 661달러로 PGA 투어 역대 상금 순위에서 타이거 우즈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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