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국가대표 배건율, 아시안게임에서 빛난 잠재력 확인
육상 국가대표 배건율, 아시안게임에서 빛난 잠재력 확인
배건율 선수, 국가대표 육상 선수로서 첫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루면서 자신의 장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명확히 파악했다. 한국 남자 400m 종목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기록을 개선해 온 그에게, 이번 대회는 국제 무대에 도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400m 준결승에서 경쟁한 배건율은 그 경험을 통해 "아시아 최상위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함을 깨달았고, 동시에 더 높은 무대에 설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그는 자신의 강점인 스피드와 순간적인 힘을 입증하면서도, 400m 전 구간에서의 속도 유지와 레이스 전략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인했다.
배건율은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경쟁을 통해 어느 정도의 격차는 있지만, 극복 불가능한 벽은 아니라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46초 49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이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부모님에게도 큰 자부심을 선사했다. 부모님은 "아들이 이렇게 큰 무대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국내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건율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자신의 기량을 국제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앞으로 더 큰 경쟁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였다.
아시안게임을 마친 후, 그는 즉시 전국체전 준비에 몰두하며 다음 목표인 45초대 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의 경험을 다음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연결하고자 한다"고 그는 다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한 경험이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배건율은 덧붙였다.
한편, 그는 강복자식품 후원 프로그램 '강복자피플'의 지원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배건율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그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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