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감독, "진정한 '개 같은 선수'를 원한다"며 이정후 영입에 관심 표명
샌프란시스코 감독, "진정한 '개 같은 선수'를 원한다"며 이정후 영입에 관심 표명
이정후(28)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후, MLB의 다음 시즌을 대비해 한국에서 회복과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토니 바이텔로 감독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선수단을 향한 호평을 아낌없이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27일(한국시간)에는 미국의 '머큐리 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정후는 향후 몇 달 간 한국에 머물면서 오프시즌 동안 몸을 관리할 예정이다. MLB에서의 노사 협상으로 시즌 시작이 연기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정후는 "평상시와 같이 차기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그는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57타점, 10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지만, 시즌 후반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후는 "시즌이 롤러코스터와 같았으며 기복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다짐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리빌딩 중인 가운데 젊은 선수들이 대거 팀에 합류하면서 이정후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텔로 감독은 팀의 승부욕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진정으로 강인한 선수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며 파격적인 언급으로 주목을 받았다. 강한 성격의 선수들과 함께할 샌프란시스코의 미래가 기대되는 가운데, 휴식을 취하고 있을 이정후가 다음 시즌 MLB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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