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일본에 10골 차로 패배했던 핸드볼과 농구, 일본 안방에서 금메달 획득; 배구는 6세트 연속 패배로 고전&…
"3년 전 일본에 10골 차로 패배했던 핸드볼과 농구, 일본 안방에서 금메달 획득; 배구는 6세트 연속 패배로 고전&…
세 년 전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패배한 한국 여자핸드볼 팀은 이번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19-29의 아픈 기억을 씻어냈다. 결승전 무대가 일본의 홈에서 펼쳐진 가운데, 한국은 27일에 열린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7-23으로 일본을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자농구 팀도 일본을 상대로 75-7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반면, 여자배구 팀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0-3으로 패배하며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태국에 패해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일본 원정에서 각 팀이 보여준 성적은 상이했다. 여자핸드볼은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농구는 주력 선수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그러나 여자배구는 메달 결정전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일본과 재대결에서 승리한 여자핸드볼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일본 여자핸드볼 팀은 각각 5전 전승을 기록하며 맞붙었다. 경기 초반, 한국은 권한나와 류은희의 활약으로 점수를 앞서 나갔다. 일본이 동점을 만들었지만, 한국은 다시 리드를 잡으며 전반을 16-12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에도 일본의 추격을 뿌리치고, 마지막 순간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종적으로 27-23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절박한 순간에도 이겨낸 여자농구
여자농구 팀은 결승에서 일본을 만나 전반을 42-23으로 앞서며 큰 차이로 리드했다. 일본의 막판 추격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75-70으로 승리했다.
일본전과 태국전에서 아쉬움을 남긴 여자배구
여자배구 팀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패배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태국에 패하며 메달을 얻지 못했다. 각 세트마다 접전을 벌였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점수를 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여자핸드볼과 농구는 일본 원정에서 각각 8년,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반면, 여자배구는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과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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