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후폭풍 속 메시 은퇴 발표, 파레데스도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작별 예고
결승전 후폭풍 속 메시 은퇴 발표, 파레데스도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작별 예고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결승전 이후 발생한 충돌 이슈로 인하여 국가대표팀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최근, 파레데스는 현지 미디어를 통해 FIFA로부터 받은 10경기 출전 정지 처분과 리오넬 메시의 대표팀 은퇴 발표가 겹치면서 국가대표로서의 경력을 계속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 7월,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스페인과 연장전을 치르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연장 후반에 페란 토레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파레데스가 스페인 선수들과 물리적 충돌을 일으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경기 후 퇴장 당했으며, 이후 파레데스는 가비에게 주먹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국제축구연맹은 이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파레데스에게 10경기 출전 정지와 9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결과적으로, 파레데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요 경기에 장기간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1994년생인 파레데스는 수비적인 태클과 정교한 롱패스 능력을 겸비한 강력한 미드필더로, 보카 주니어스,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AS 로마 등 유럽의 주요 클럽에서 활약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과 두 차례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축구의 황금기를 지켜왔다.
파레데스는 현재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국가대표팀에서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지에 대한 결정을 곧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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