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투수 복귀에 또다시 악재: 무릎에 이어 이두근 통증 호소
오타니 쇼헤이, 투수 복귀에 또다시 악재: 무릎에 이어 이두근 통증 호소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최근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투수로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그의 재활 과정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의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부상이 왼쪽 무릎뿐만 아니라 오른쪽 이두근에도 문제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는 무릎 통증으로 인해 상체에 부담이 가중된 결과로 분석된다.
오타니는 지난 달부터 느껴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예정된 선발 등판을 취소했으며, 올스타전 역시 참석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복귀를 위해 캐치볼과 불펜 투구를 시도했으나, 이두근 통증과 함께 상체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재활 일정이 일시 중단되었다. 현재는 타자로서 경기에 참여하고 있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한 전념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재활에 서두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그의 선발 복귀를 위한 시나리오를 고려 중이다.
오타니는 투수로서 이번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85와 2/3이닝 동안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95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타자로서도 높은 성적을 유지하며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었으나, 최근 투수로서의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등의 선수들에게 추격을 허용하고 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투수 복귀가 지연됨에 따라 팀 운영에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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