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수술 피하고 2027시즌 정상 복귀 예정…다저스, "투타 겸업 재개할 것"
오타니, 수술 피하고 2027시즌 정상 복귀 예정…다저스, "투타 겸업 재개할 것"
MLB 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극적인 결정을 내리며, 수술을 피하고 순수한 휴식 기간을 거쳐 다가오는 시즌에서 투타 겸업에 복귀할 것임을 목표로 삼고 있다.
ESPN에서는 LA 다저스의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이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오타니의 건강 상태 및 계획된 현안들을 상세히 밝혔다. 프리드먼은 "오타니는 시즌 내내 무릎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외과적 수술은 필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다음 시즌 아무 문제없이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고 전했다.
따라서, 다저스는 2027 시즌을 대비해 겨울 동안 오타니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설계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의 시즌을 거치면서 그의 체력 관리와 유지가 중요한 과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프리드먼은 정규 시즌을 통해 어떻게 오타니를 관리해 포스트시즌에서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3년 만의 복귀로 투수로 나선 14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르다가 무릎과 팔의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 결과, 타격에서도 후반기에 큰 부진을 겪었으며, 포스트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오타니는 "투수로서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며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SPN 및 다른 매체들은 LA 다저스가 오타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피칭 일정을 조정하고 로테이션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수술을 회피한 오타니가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마운드와 타석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야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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