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국화 축제, 오는 30일 궁남지에서 화려한 개막 예정...가을의 국화로 물든 향연 기대
부여 국화 축제, 오는 30일 궁남지에서 화려한 개막 예정...가을의 국화로 물든 향연 기대
오는 30일 열릴 충남 부여의 유명한 가을 꽃 축제, 제23회 부여국화축제가 11월 8일까지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국화, 가을의 조각들을 맞추다’라는 주제 하에 백제의 역사적 문화와 가을의 국화가 어우러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섯 가지 주제인 역사의 조각, 풍경의 조각, 인연의 조각, 향기의 조각, 치유의 조각으로 구성된 축제 공간에서는 국화를 이용한 조형물과 꽃 전시를 통해 각양각색의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백제금동대향로와 사비문을 모티프로 한 국화 조형물은 백제의 역사를 다시 꽃으로 재현하며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제공한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 시절에 만들어진 역사적인 연못으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자랑하는 부여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이 연못과 정자 주변에서 국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백제의 역사와 가을 꽃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국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 및 전통 다도 체험, 국화 해설 프로그램, 서각 전시, 압화 체험 등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개최되며, 입장은 무료이다. 낮에는 국화 작품과 궁남지의 가을 풍경이, 저녁에는 연못 주변 산책로에서의 축제 분위기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부여국화축제는 궁남지 인근의 백제 사비시대 유적지들과 연계된 여행 코스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코스는 부여의 역사와 자연을 일일 관광으로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제23회 부여국화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가득 찬 이벤트로, 부여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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