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다리와 고등어축제, 30일에 개막하여 가을 축제의 다채로움 더해
부산 영도다리와 고등어축제, 30일에 개막하여 가을 축제의 다채로움 더해
부산에서 가을맞이 지역 축제 두 개가 동시에 막을 올린다. 30일, 제34회 영도다리축제와 제17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시작되어 이틀간 부산을 축제의 바다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사후엔 역사문화 공연부터 해산물 체험에 이르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영도다리축제는 부산의 시간을 잇고, 사람을 잇는 문화행사로, 반면 부산고등어축제는 공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이벤트로 차별화된다.

영도다리축제는 봉래동 물양장과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영도대교가 간직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여러 레트로 프로그램을 앞세워 방문객을 맞는다.
개막일인 30일에는 가수 정미애가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봉래동 물양장에서 열리며 해상 불꽃쇼가 야경을 배경 삼아 펼쳐진다.

다음날은 영도대교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음악과 함께하는 밤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에는 아미르공원에서 레트로 콘서트와 가요제 본선이 열려 축제의 마감을 장식한다.

이외에도 유서 깊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스타셰프 쿠킹쇼, 생태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맞춤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고등어축제의 개막공연은 송도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나상도와 백수정이 축하 무대에 오른다.
축제 둘째 날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마지막 날에는 청년 밴드와 송도 밤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고등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 및 수산물 구매 기회도 제공되며,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축제 참가는 무료이며, 낮에는 영도에서 축제를 즐기고 저녁에는 송도로 이동하여 맛과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추천된다. 두 축제 모두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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