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치우쳤다"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클럽 고위층 비판 발언 철회 후 사과 …
"감정에 치우쳤다"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클럽 고위층 비판 발언 철회 후 사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요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패한 후, 구단의 상위 경영진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을 퍼부었다. 그는 팀의 부진한 성적에 대해 감독 마이클 캐릭에 대한 지지를 표하면서 동시에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 발언은 큰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마르티네스는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상황을 진정시켰다.
영국의 주요 방송사 'BBC'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패배한 후, "구단이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시즌 동안 캐릭의 임시 감독 체제 하에서 회복세를 보이던 맨유가 이번 시즌 EPL에서 처음 6경기 동안 1승만을 거두면서,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마르티네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실망스럽다. 우리는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구단의 스포츠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또한 "감독을 교체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감독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표현했다. 이같은 발언은 축구계에서 즉각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마르티네스는 구단과의 대화를 거친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구단 경영진 및 감독과의 대화가 매우 건설적이었다"며 "내 감정이 격해지고 패배로 인한 좌절감이 컸기 때문에 부적절한 장소에서 감정을 표출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BBC'는 이 사건에 대해 마르티네스가 구단으로부터 공식 징계와 함께 벌금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과가 팀 내의 긴장을 완화하고 분위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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