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UFC 데이나 화이트, 마카체프의 GOAT 등극에 신중한 입장 표명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UFC 데이나 화이트, 마카체프의 GOAT 등극에 신중한 입장 표명
UFC의 무대에서 전 세계를 주목시키고 있는 최정상급 파이터, 이슬람 마카체프가 역대 가장 위대한 파이터(GOAT)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앞두고 있으나, UFC의 최고경영자 데이나 화이트는 마카체프를 성급하게 GOAT로 칭하기엔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마카체프는 곧 열리는 UFC 330의 메인 이벤트에서 이안 마차도 개리와 맞붙어 웰터급 타이틀 첫 방어전을 치른다. 이미 라이트급에서 최다 타이틀 방어라는 신기록을 세운 그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앤더슨 실바가 가지고 있던 UFC 최다 연승 기록인 16연승을 넘어서는 17연승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다.
현재 P4P(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에서 1위를 자랑하는 마카체프는 두 체급을 정복하고 연승 기록을 경신할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존 존스, 조르주 생 피에르(GSP) 등의 전설들과 함께 GOAT 논란의 핵심에 서 있다. 그러나 데이나 화이트는 토요일 밤의 UFC 330 경기 결과를 두고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마카체프에게 GOAT라는 타이틀을 부여하는 것에 주저하고 있다. 화이트는 마카체프가 GOAT가 될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진정한 GOAT는 경기 후 그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이트 CEO는 마카체프가 계속해서 상대를 이기며 경력을 쌓아가야만 UFC의 전설들 사이에서 그의 최종 위치가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결국 이번 UFC 330에서 마카체프의 성과가 그가 GOAT로 인정받을지의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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