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를 넘보는 유일한 경쟁자,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의 전설적인 도전 시작
오타니를 넘보는 유일한 경쟁자,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의 전설적인 도전 시작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 시카고 컵스의 떠오르는 별이 2026 메이저리그를 열광시키고 있다. 내셔널리그 MVP 경쟁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압도적인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크로우 암스트롱이 그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하며, 오타니의 독보적인 질주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홈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활약을 펼쳤다. 그는 경기 내내 홈런, 3루타, 2루타, 단타를 차례대로 기록하며 역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이 기록은 해크 윌슨 이후 96년 만의 일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메츠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발을 들인 후 컵스로 이적한 크로우 암스트롱은 수비만으로 평가받던 초기 이미지를 벗고,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그의 능력을 인정받았고, 2026 시즌을 앞두고 컵스와의 거액 계약을 통해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올 시즌 성적은 매우 인상적이다. 현재까지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 15홈런, 37타점, 16도루, OPS 0.854를 기록 중이며, 최근 19경기 동안 연속 출루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6년 3월에는 WBC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하며 국제 무대 경험도 쌓았다.
전문가들은 오타니의 투타 겸업이 놀라운 활약으로 MVP 수상을 유력하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크로우 암스트롱의 전방위적인 수비력과 주루 능력이 갖는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오타니를 제외하고 본다면,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는 명백히 크로우 암스트롱이다. 그가 팀의 상징으로 자리잡으며 남은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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