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감독, 스웨덴전에서 무승부를 넘어선 전술적 성과 달성
모리야스 감독, 스웨덴전에서 무승부를 넘어선 전술적 성과 달성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팀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지휘 아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조별리그 F조 마지막 경기에서 스웨덴과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조별리그 무패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승점 5점으로 조에서 2위를 차지한 일본은 이달 30일 미국 휴스턴에서 C조 1위인 브라질과 32강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모리야스 감독의 선수 로테이션 및 교체 전략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전 두 경기에서 전 경기를 뛴 주요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와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에게 이번 경기에서 휴식을 부여했다. 이는 강한 브라질 팀과의 경기를 대비한 전략적 배치로 해석된다.
일본은 후반 11분 마에다 다이젠의 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17분에 스웨덴의 안토니 엘랑가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이에 모리야스 감독은 곧바로 반응하여 후반 21분에 도안 리츠를 대신해 이토 준야를 투입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다. 이러한 결정은 일본의 언론과 팬들로부터 세심한 준비와 탁월한 지도력으로 평가받았다.
마에다 다이젠은 이번 경기에서 빠른 발을 이용해 공격을 주도했고, 스웨덴의 엘랑가는 중거리 슈팅으로 팀에 귀중한 동점을 안겼다. 지난해 10월의 A매치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3-2로 승리한 경험을 가진 일본은 이번 대결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모리야스 감독은 "아시아 축구의 자부심을 걸고 싸우겠다"며 브라질과의 재대결에서 또 다른 이변을 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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