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Times] 호날두, 축구 역사상 최초로 6회 월드컵에서 득점 기록 달성…메시를 뛰어넘다
[Financial Times] 호날두, 축구 역사상 최초로 6회 월드컵에서 득점 기록 달성…메시를 뛰어넘다
전 세계의 축구 무대에서 빛나는 전설들이 많았으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운 이번 기록은 월드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리오넬 메시조차 달성하지 못한 '6개 월드컵 연속 득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월드컵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란을 상대로 페널티 킥으로 첫 골을 기록하며 월드컵 골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북한과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두 번째 월드컵에서의 득점을 이어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가나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3회 연속 골을 기록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호날두는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전 세계를 열광시켰고,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 대회에서만 네 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 대회를 통해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끄는 동시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가나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5회 연속 월드컵 득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크게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6회 연속 득점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드컵이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대회인 점을 감안할 때, 20년 이상을 걸쳐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지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이 기록은 호날두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경기력, 그리고 국가 대표팀에서의 지속적인 존재감 덕분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호날두는 각 월드컵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팀을 구하는 역할을 해냈으며, 페널티킥, 필드 골, 헤더,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의 변함없는 승부사 기질은 시간이 흘러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축구 역사 속 많은 전설들이 있지만, 6회 연속 월드컵 득점이라는 호날두의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운 중요한 역사로 남을 것이다. 호날두는 이를 통해 월드컵 역사에서 자신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기록의 사나이'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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