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전설’ 메시, 10월 6일 베냉전을 통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마지막 경기 치를 예정
‘축구의 전설’ 메시, 10월 6일 베냉전을 통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마지막 경기 치를 예정
리오넬 메시(39세, 인터 마이애미 소속), 세계 축구계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그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마지막으로 입고 팬들과 작별을 고한다.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는 15일, 다가오는 10월 6일 베냉과의 경기를 위한 대표팀 명단을 공개하면서 메시의 이름을 포함시켰다. 메시는 지난달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은퇴 결정을 발표했었는데, 이번 경기가 그의 공식적인 은퇴식이 될 예정이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협회장은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의 마지막 경기를 우리 나라에서 치를 수 있게 초청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메시의 대표팀 경력을 축하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끈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메시는 2005년부터 대표팀에서 활동하며 207경기에 출전, 125골을 기록했으며, 아르헨티나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그는 월드컵에서도 빼어난 성과를 남겼는데,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준우승,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부친상을 겪은 메시는 큰 정신적 고통 속에서 대표팀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미국 프로축구 리그 MLS의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이며,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어 앞으로는 클럽 경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9월 30일 볼리비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부르키나파소와 경기를 가진 뒤, 메시의 은퇴 경기가 될 10월 6일 베냉전을 포함해 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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