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열린 경기에서 6-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매우 치열했으며 두 팀이 점수를 주고 받으며 접전을 펼쳤다. 디트로이트는 선발 에이스 피처가 무대에 올라 7이닝 동안 투구를 펼쳤고, 마이애미 타자들을 상대로 안타 8개, 볼넷 2개, 삼진 6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8회말에 불펜이 조금 흔들리며 3점을 내주었지만, 9회말에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린 타자의 홈런으로 역전 승을 거두었다. 마이애미는 선발 투수가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6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고, 타자들도 열심히 득점을 올렸지만 결국 디트로이트의 역전에 실패하며 패배를 안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디트로이트는 투수와 타자가 모두 흐름을 잡고 팀워크를 보여준 반면, 마이애미는 마지막 한 방에 지는 아쉬움을 안았다. 앞으로 두 팀의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