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액 5억원에 달하는 계약' 두산, 1라운드 픽 김지우와 전격 계약 체결…신인 선수 11명과 계약 마무리
'역대 최고액 5억원에 달하는 계약' 두산, 1라운드 픽 김지우와 전격 계약 체결…신인 선수 11명과 계약 마무리
서울고의 내야수 김지우 선수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픽으로 선정되어, 우타 야수 중 최고액인 5억 원의 계약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에 1라운드로 김지우 선수를 포함한 총 11명의 신인 선수들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두산 베어스가 13일 발표했다. 김지우 선수는 특히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의 계약금 5억 원은 우타 야수 신인으로는 KBO리그 역대 최고액으로, 이전 최고액은 1998년 김동주(OB)와 2001년 정상호(SK)가 기록한 4억 5천만 원이었다. 좌타자를 포함한 전체 야수 카테고리에서도 이는 최고액 타이기록이다.
올해 고등학교 리그에서 14경기 동안 타율 0.422, 2홈런, 19타점, OPS 1.133을 기록하며 돋보이는 성적을 낸 김지우 선수는 메이저리그 여러 팀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두산은 이처럼 우수한 유망주를 국내에 잔류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계약 후 김지우 선수는 “두산에서 받은 호의에 깊이 감사드린다. 팀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김지우 선수 외에도 다른 신인 선수들과의 계약도 신속하게 마무리 지었다. 2라운드에서는 덕수고 포수 설재민 선수와 1억 7천만 원, 3라운드에서는 동의과학대 투수 정현우 선수와 1억 2천만 원, 4라운드에서는 같은 학교의 이석영 선수와 9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그 외의 라운드에서도 여러 선수들과 계약을 마치며 차세대 선수군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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