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KBO 역사상 외국인 선수 최초의 '4관왕' 등극 노려! SSG, 홈 최종전에서 베스트 라인업으로 '천적' 팀과의 대결…
폰세, KBO 역사상 외국인 선수 최초의 '4관왕' 등극 노려! SSG, 홈 최종전에서 베스트 라인업으로 '천적' 팀과의 대결…
한화 이글스의 주축 투수 코디 폰세(31)가 KBO리그 시즌 마감전에서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폰세의 압도적인 시즌 성적에도 불구하고, 이미 순위가 결정된 SSG 랜더스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해 포스트시즌 준비와 동시에 홈 팬들에 대한 존중을 보이고 있다.
폰세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까지 28경기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폰세는 이미 다승왕과 평균자책점 1위를 확보한 상태다.
폰세의 다음 목표는 탈삼진왕 타이틀이다. 현재 그는 242탈삼진을 기록 중이며, 최근 SSG의 드류 앤더슨이 245탈삼진으로 잠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4개 이상의 탈삼진을 추가하면 탈삼진 1위를 되찾고 외국인 선수로는 첫 4관왕에 오르게 된다. KBO리그 역사에서 4관왕을 차지한 것은 단 두 명뿐이었기 때문에 이는 매우 특별한 성과가 될 것이다.
폰세가 이날 승리와 함께 탈삼진 4개 이상을 추가할 경우, 그는 KBO에서 활약한 유명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SSG는 폰세와의 대결에 최상의 선수들을 배치해 홈 팬들에 대한 예우를 표하며 이숭용 감독은 포스트시즌 전략의 일환으로 폰세를 다시 한번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폰세는 이번 시즌 SSG와의 4차례 대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31을 기록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숭용 감독은 폰세의 삼진왕 타이틀 도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선수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경기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SSG는 최민준을 선발로 내세웠으며, 그 역시 한화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SSG의 불펜진은 이미 주요 투수들이 시즌을 마감한 상황이다.
폰세의 4관왕 도전과 한화의 우승 가능성은 갑작스러운 인천의 폭우로 인해 경기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투명해졌다. 이미 한 차례 우천 취소로 인해 등판이 연기된 바 있는 폰세는 이에 대해 농담을 나누기도 했다.
김시진 경기 감독관은 홈 최종전이 매진됨에 따라 비가 오더라도 지연 시작을 통해 경기를 진행할 의향을 밝혔다. 만약 경기가 취소된다면, 추후 재편성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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