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대결은 치열했지만, 최종적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21-116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워리어스는 특히 스테픈 커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커리는 40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드레이먼드 그린과 안드류 웨이긴도 특히 수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그리즐리스는 잭슨 주니어와 데얀트 데이비스가 각각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기를 발휘했지만, 워리어스의 강력한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에는 그리즐리스가 앞서나갔지만, 워리어스가 경기 막바지에 집중력을 발휘하여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를 통해 워리어스는 팀 전체의 호조와 커리의 개인 능력이 여전히 빛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리즐리스 역시 힘을 보여주며 끈끈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두 팀의 열정적인 경기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을 것이다. 다음 라운드에서의 양팀의 경기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