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펼쳐진 경기에서 10-4로 승리를 거둬 눈부시는 경기력을 보였다. 볼티모어는 선발 투수를 시작으로 투구와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선 역시 활약을 펼쳤다. 주장인 크리스 데이비스를 비롯해 타선의 모든 선수가 활약에 나서며 득점을 쌓아갔다. 그 결과 10점이라는 높은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토론토는 상대편의 강력한 공격에 힘들었던 점이 뚜렷했다. 선발 투수는 초반에는 버티기도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잃어버리며 상대 타자들에게 많은 득점 기회를 주었다. 타선도 점수를 내기 어려워 뒤쳐지는 경기를 벌였다. 결국 볼티모어가 10-4로 토론토를 꺾으며 이 경기의 승리를 차지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높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