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높은 수준의 공격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두었던 경기였다. 경기 초반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을 주도하며 상대 수비진을 압박했다. 그 결과, 선제골을 터트릴 수 있었고, 그 후로도 골을 추가해나갔다. 특히 라시포드와 루카쿠의 득점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리를 장악했다. 한편, 아틀레틱 빌바오는 수비라인에서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며 상대 공격수들의 공세에 힘들었다. 한차례의 골을 넣긴 했지만,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강력한 공격에 무너지고 말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자신들의 공격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아틀레틱 빌바오는 수비력을 보강해야 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팀의 미래 경기에서는 이번 경기의 교훈을 살려 좀 더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