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 NC 다이노스는 연장전에서 불펜이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겼습니다. 이준호(3승 3패 5.13)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섭니다. 이준호는 1일 SSG 원정에서 1이닝 1실점의 투구를 기록했으며, 선발 등판은 5월 24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선발 등판에 대한 기대는 다소 낮지만, KT 상대로는 5.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타선은 중반 7점차를 추격하며 7점을 올렸으나, 7회부터 타선이 식으면서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선수들의 피로와 불안한 불펜 상황이 주요한 문제입니다.

KT

• KT 위즈는 타선 폭발로 5위 자리를 지켰으며, 고영표(4승 6패 5.61)가 연승에 도전합니다. 고영표는 29일 LG 원정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NC 상대로는 첫 등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타선은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며 12점을 올렸고, 불펜은 4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KT의 타선은 최근 폭발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불펜은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종합

•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타격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NC의 이준호는 불안한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KT 상대로는 무실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습니다. 고영표의 투구는 물음표가 많지만, KT의 타선은 상승세를 보이며 막강한 타격력을 자랑합니다. KT가 더 유리한 상황으로 보이며, NC는 이준호의 투구와 불펜 관리에서 도전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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