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팀버스

• 모라는 최전방에서 상대 센터백과의 접촉 속에서도 유연한 슈팅 전환 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 켈시는 좌측에서 빠르게 중앙으로 침투하는 인버티드 윙포워드 역할을 수행하며, 페레이라는 중원에서 경기 전개를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다.
• 켈시의 대각선 침투와 모라와의 연계 움직임은 박스 근처 고정된 수비 라인을 흔드는 효과적인 공격 루트로 작동한다.
• 전방 템포를 빠르게 끌어올려 상대 수비 간격을 무너뜨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 캄파냐는 상대 수비 뒤 공간을 노리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뛰어나지만, 볼 소유 시 안정감은 다소 떨어진다.
• 찬칼라이는 좌측에서 공격 전개에 참여하나, 압박 상황에서 턴 동작에 약점이 있다.
• 폴스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볼 차단과 커버 범위는 넓으나 전진 전개 연결은 다소 미흡하다.
• 좌우 커버 간격이 벌어지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인버티드 플레이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는 흐름이 반복된다.
• 최종 수비 라인에서 공간 커버 타이밍이 맞지 않고 수비 리셋이 늦어지는 경향이 존재한다.

결론

• 포틀랜드는 제한적이나 완성도 높은 공격 루트를 기반으로 전방 템포를 높여 상대 수비를 흔드는 데 강점을 보인다.
• 뉴잉글랜드는 수비 조직력에서 간격 유지와 공간 커버에 문제를 보이며, 측면 인버티드 플레이에 대한 대응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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