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W)

• 강소휘는 팀의 주력으로 활약하지만, 서브 리시브 후 공격 전환이 다소 느린 편입니다. 이다현과 정호영은 중앙 블로킹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상대의 다양한 공격에 대한 수비 포지셔닝이 부족합니다. 김다은은 백어택에서 결정력을 보여주지만, 단발성 공격에 한계를 보이며, 리시브 불안정성과 2차 수비에서 실수를 반복하여 세트 후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W)

• 반 라이크는 서브 에이스, 오픈 찬스 득점, 백어택 공격까지 다양한 전방위 공격이 가능한 주력 선수입니다. 보로프스키와 마글리오는 이동 공격과 속공 연결에서 확실한 타이밍을 보여주며, 오라일리는 안정적인 토스와 패턴 분배를 통해 팀을 이끄는 세터입니다. 캐나다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블로킹 라인을 유지하며, 후반에도 전술적인 완성도와 빠른 공격 전개로 강점을 보입니다.

종합

• 캐나다는 반 라이크의 강력한 공격과 오라일리의 뛰어난 세터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여 상대의 수비 약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로프스키와 마글리오의 중앙 공격은 블로킹을 무너뜨리는 데 탁월하며, 전체적인 전술적 밸런스가 매우 뛰어납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강소휘와 이다현을 중심으로 한 득점 루트가 있지만, 리시브의 불안정성과 세트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캐나다의 조직력과 후반 대응력에 밀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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