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로드리게스를 중심으로 디아즈의 2선 침투와 야니스의 볼 배급이 조화를 이룹니다. 라인을 높게 설정하고 강한 압박을 통해 빠른 전환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합니다. 특히 좌우 측면을 활용한 속도감 있는 침투와 세컨볼 대응에서 높은 전술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Guadeloupe

•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지만 미라발의 불안정한 볼 간수 능력과 다비드의 부족한 전방 패스 연결 능력이 약점입니다. 수비 시 라인을 깊게 내리지만 공간 압축력과 압박 회피 능력이 부족하며, 공격 전환이 느리고 단조로워 상대 전방 압박에 쉽게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티아스의 측면 돌파력은 있으나 크로스 완성도와 수비 연계에서 기복이 심합니다.

종합

• 파나마는 전술적 압박 강도와 전환 속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로드리게스와 디아즈를 중심으로 한 조직적인 공격이 돋보입니다. 반면 과들루프는 수비적으로 라인을 내리지만 공간 압축력과 공격 연결이 부족하며, 특히 압박 회피와 수비 간격 유지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전술적 정돈도, 압박 구조, 전환 속도 모두 우위에 있는 파나마가 경기 흐름을 완전히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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