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FC

• 최근 솔트레이크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득점은 안데르손 훌리오의 탁월한 개인 기술 덕분이었고, 전체적인 경기력은 아쉬웠습니다. 샌디에이고전에서의 0-5 대패와 마이애미전에서의 4-3 승리를 보면 팀의 기복이 크며, 4-3-3 포메이션을 채택하고 있지만 미드필더 라인의 창의성 부족과 공격진의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 기회를 놓치는 경기가 많습니다. 아코스타의 전진 패스와 윙어들의 활약은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마무리가 부족한 점이 큰 문제입니다. 게다가 파르판, 레트게트, 레오 추, 뉴먼의 부상으로 수비와 중원의 깊이도 취약해졌습니다.

휴스턴 다이너모

• 미네소타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반등했습니다.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링르, 바시, 맥글린의 중요한 연계가 공격의 핵심이며, 폰세는 타깃형 스트라이커 역할을 합니다. 도르시의 능동적인 오버래핑은 공격을 지원하지만, 수비라인에서는 스비아첸코, 타벨, 엔날리, 퀴뇨네스의 부재로 조직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바틀로우의 경험이 부족한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

• 양 팀 모두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이 부족하고, 수비 집중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댈러스는 홈 경기 이점을 살릴 수 있지만 전반적인 연계가 부족하며, 휴스턴은 더 정교한 빌드업보다는 세트피스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기의 템포가 다소 느리고 찬스의 빈도도 낮아 무득점이나 저득점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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