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 김선기는 KT 원정에서 3.2이닝 1실점의 투구를 펼쳤지만, 홈 경기에서는 부진을 보여 최대의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하영민이 제 역할을 했지만, 오석주와 주승우의 실점으로 경기를 패배로 이끌었습니다. 타선은 엄상백과 김서현 상대로 5개의 홈런을 터뜨렸지만, 모두 솔로 홈런으로 끝나고 나머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홈런 의존적인 공격이었지만 결국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아쉽습니다.

한화

• 코디 폰세는 KIA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여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현재 KBO에서 가장 안정적인 외국인 투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홈구장인 에스콘 필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불펜에서는 어망백이 3.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무실점 투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타선은 하영민 상대로 플로리얼의 솔로 홈런을 포함한 2점을 올린 후, 오석주와 주승우 상대로 3점을 추가하여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문현빈의 활약이 돋보이며, 현재 한화의 핵심 타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결론

• 한화의 코디 폰세가 선발 투수에서 확실한 우위를 지니고 있으며, 최근 좋은 투구를 보여 한화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불펜에서도 한화가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키움은 불펜에서 실점이 많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한화가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특히 문현빈의 활약이 큰 차이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한화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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