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SC

• 내슈빌은 최근 3경기에서 패배 없이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홈에서는 5경기 중 4승을 거두며 15골을 넣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방 압박과 세트피스 전술이 매우 뛰어나며, 무크타르(FW)와 수리치(FW)의 활약이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변형 4-4-2 다이아몬드 전술 아래 팔라시오스(DF)와 로비츠(DF)의 측면 전개가 활발하며, 야즈벡(MF)와 타그세트(MF)의 중원 조합이 안정적입니다. 무일(MF)의 공수 연결 플레이도 팀 밸런스를 잘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세트피스와 개인 돌파를 중요한 공격 루트로 삼으며, 홈 경기에서는 후반까지 뛰어난 템포와 집중력을 유지하는 강점을 보여줍니다. 공격진과 미드필드 라인이 원활하게 작동되는 점도 긍정적인 특징입니다.

샬롯 FC

• 샬롯은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콜럼버스전 2-4 패배를 비롯해 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원정 5경기 중 4패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US 오픈컵에서는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조금 회복했지만, 체력 소모와 수비 집중력 부족 문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4-3-3 전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웨스트우드(MF)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 압박이 약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리벳(DF)와 말란다(DF)의 수비는 피지컬은 좋지만 포지셔닝이 불안정하며, 풀백들이 빌드업에 치중하면서 측면 공간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하(FW), 아바다(FW), 아기망(FW)의 개인 돌파 능력은 뛰어나지만 조직적인 움직임이 부족합니다. 특히 수비와 측면 공격 라인의 전력 부족으로 원정에서는 수비적인 불안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론

• 내슈빌은 홈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전술적인 밸런스를 잘 유지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반면, 샬롯은 원정에서의 부진과 수비 미비로 인해 내슈빌에 비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체적으로 내슈빌이 유리한 전개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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