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신곡 'HOME SWEET HOME'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 규정에 위배되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KBS는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경우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신곡은 발매 즉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FC바르셀로나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스포팅 디렉터 데쿠는 한지 플릭 감독에게 손흥민 영입을 제안했으며, 플릭 감독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의 높은 연봉이 장애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의 매각을 고려하며 자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장기 재계약 논의에서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지만, 재정적인 요인과 토트넘의 태도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방송인 주병진이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세 번째 맞선녀 김규리와 데이트를 즐겼다. 김규리는 방송에서 17년 전에 이혼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전남편과 12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29세 딸과 25세 아들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주병진은 김규리의 이야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규리는 이혼 사유에 대해 "전남편이 잘생겼지만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결혼 후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규리는 주병진에게 "자녀가 있고 돌싱이라 실망하셨죠?"라고 묻자, 주병진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김규리를 사랑하게 된다면 가족까지 포용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24회에서는 시즌3 출신인 '고딩엄마' 이유리의 남편 박재욱이 1년 7개월 만에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아내와 이혼 위기임을 밝히면서 3MC 및 전문가 패널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재욱은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가출했으며 현재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들을 위해서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별거의 계기에 대해 "아내가 놀러나가서 아들의 하원 시간을 챙기지 않아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그날 부부 싸움을 했고, 바로 다음 날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갔다"고 설명한다. "벌써 10개월째 아내는 물론 아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박재욱은 현재 집이 아닌 친한 형님의 집에서 3개월째 생활 중인 상황. 이에 대해 "아내와 아이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집에 있는 게 너무 힘들어 친한 형님의 권유로 그 집에서 살고 있다. 벌써 3개월 정도 됐다"고 힘든 속내를 내비친다. 불화의 끝을 달리는 상황 속, 제작진은 아내의 입장을 듣고자 이유리에게 연락을 한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이유리는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데 직접 만나는 건 힘들어서 제작진 분들에게 제 생각을 전달하고자 나왔다"며 입을 뗀다. 이어 "('고딩엄빠3') 출연 후에도 남편이 달라지지 않았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별거 계기'에 대해서도 "아들 하원 시간은 꼭 지켰다"라고 남편과 상반된 주장을 내놓는다. 무엇보다 이유리는 "부부 싸움을 한 날, 남편이 한 행동 때문에 신뢰와 믿음이 깨졌다"며 "아들도 그날의 충격 때문에 성인 남자를 무서워 한다"고 전해 2차 충격을 안긴다. 별거 10개월 차에 "아들을 생각해서라도 꼭 이혼을 하고 싶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인 이유리와, "아들을 위해서라도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박재욱의 팽팽한 입장 차가 과연 좁혀질 수 있을지는 4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9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가 이진석(윤정일 분)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체포됩니다. 앞서 8회에서 정우는 진석이 7년 전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는 말에 그의 집으로 갔고, 잠시 뒤 이민형(한지현 분) 또한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진석을 발견한 민형은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번 회에서 정우는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긴급 체포되어 조사실로 끌려갑니다. 정우는 현장에서 도망치는 누군가의 발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하며 7년 전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형사 서강호(이승우 분)는 정우의 태도를 의심스럽게 바라보지만, 정우는 끝까지 정면 승부합니다. 한편 민형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들을 세밀하게 조사하며, 이번 사건이 7년 전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합니다. 과연 정우와 민형이 사건의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아래와 같이 구성했습니다. 텍스트만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려 작성했습니다. 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42회에서는 김종민이 '여자친구의 생일 때 직접 생일상 차려주기'라는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연애부장' 심진화, 김가연을 만나 요리 수업을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여자친구 '히웅이'와 결혼하고 싶다고 선포한 김종민은 이날 "최근 여자친구에게 생일상을 받았다"며 자랑한다. 그러면서 "저도 여자친구의 생일에 직접 음식을 차려주고 싶다"고 한 뒤, 심진화와 김가연을 찾아간다. 심진화는 김종민을 반갑게 맞은 뒤 "나도 시집가자마자 김가연 선생님한테 요리를 배웠다.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된 분에게 배워야 한다"라고 폭풍 칭찬한다. 요리 시작 전, 김종민은 "몇가지 궁금한 게 있다"면서 "혹시 결혼할 때 집은 자가, 전세, 뭐가 좋은지? 그리고 평수는 어떤 게 적장한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김가연은 "집이 있어야 하긴 하지만, 굳이 처음부터 자가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신혼이니까 둘만의 공간은 좁을수록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심진화 역시 맞장구치며, "제일 중요한 건 경제권"이라고 조언해 김종민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드디어 본격 요리 수업에 들어간 김종민은 '스승' 김가연에게 명란 계란말이, 황태 미역국, 겉절이 만드는 법을 배운다. 이때 심진화는 '흑백요리사'처럼 눈을 가리고 심사에 나서 김종민이 만든 계란말이와 김가연표 계란말이를 심사해 웃음을 안긴다. 김종민은 "눈은 나, 코는 여자친구, 머리도 무조건 여자친구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웃는다. 심진화는 "여자친구가 무척 예쁜데, 본인 외모에도 자신감이 있나봐?"라고 농담을 던지는데, 김종민은 "(나를 닮으면) 느낌이 더 재미있을 거 같다"면서 뜻밖(?)의 외모 부심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었던 MBN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가 결방된다. 대신 이 시간에 뉴스특보가 편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고딩엄빠5'는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25분경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의 해제 요구 가결로 약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1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중 정미애와 4남매 재운, 인성, 아영, 승우는 대구에 있는 외할머니댁에서 김장 돕기부터 외할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춤과 노래로 끼를 뽐낸다. 정미애는 어머니의 칠순을 기념해 어머니의 지인들을 초대해 깜짝 파티를 연다. 이 가운데 인성이가 엄마 정미애의 곡 '훠이'를 열창하며 '트로트 신동'의 첫 데뷔 무대를 알린다. 인성이는 사랑스러운 무대 매너와 엄마를 능가하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외할머니의 칠순 잔치를 뜨겁게 달군다. 이어 정미애가 '막걸리 한 잔'으로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막내즈' 7살 아영과 5살 승우가 반짝이 옷을 입고 백댄서로 합류한다. 아영과 승우는 시크한 표정과 대비되는 깜찍한 몸짓을 뽐내 정미애의 딸과 아들의 남다른 무대 소화력을 보여준다. 외할머니의 칠순 잔치를 위해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꽉 채운 4남매의 끼는 4일 오후 8시 30분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이 결방되었습니다. 4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비상계엄 여파로 이날 예정되었던 272회 방송이 취소되었으며 다음 주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에는 로제와 함께 '족집게 기상학자' 김해동 교수, 경찰견 멍벤져스가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특히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의 '아파트' 협업 비하인드와 연습생 시절의 힘든 경험 등을 이야기할 계획이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로제의 방송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결국 출연분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며, 4일 오전 1시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후 계엄 선포 6시간여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되었습니다.

4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예능프로그램 '갈 데까지 간다' 6회에서는 차태현, 고창석, 인교진, 닉쿤, 찬열, 윤성빈이 비밀병기로 날아온 2PM 멤버 찬성과 함께 세계 최장 골프장인 호주 눌라보 링크스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9홀, 10홀에서 연이은 미션 실패로 낙담한 찬열은 점심 자리에서 자책 모드를 켜지만, 차태현과 '막내' 윤성빈의 격려로 11홀 대결에 들어간다. 하지만 얼마 후 찬열은 "한국으로 갈 생각이다"라며 괴로워한다. 한편, 11홀 대결까지 마친 7인방은 캠핑카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고창석이 "으르렁" 댄스를 선보이자 찬열이 즉각 "EXO의 'LOVE SHOT' 포인트 안무"를 보여준다. 후배 찬열의 흙바닥 공연을 본 닉쿤과 찬성은 "우리집" 안무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찬열의 행적과 11홀 미션 성공 여부는 12월 4일 오후 3시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갈 데까지 간다'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