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과 권율이 격한 대립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1, 2회부터 동시간대 1위와 2049 시청률 1위를 휩쓸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또한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이 발표한 5월 4주 차 TV-OTT 드라마 검색 반응 2위, 드라마 이슈 키워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커넥션' 지난 2회에서는 장재경이 친구 박준서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을 품고 부검을 주장했지만, 검사 박태진이 자살을 주장하며 이를 막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태진이 박준서의 보험금 수혜자가 장재경과 오윤진임을 공표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커넥션' 지성과 권율이 '보험 수혜자 공표' 엔딩 이후 날카로운 대립을 벌이는 상황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장재경과 박태진이 복도에서 다시 만나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배우들의 '원팀 파워'가 돋보인 열연으로 인해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됐다. 지성과 권율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열연으로 긴장감을 높였고, 전미도와 김경남도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했다. 제작진은 이 장면 이후 변질된 우정의 실마리에 대한 힌트가 서서히 등장한다며, 박준서의 진짜 사망 이유와 보험금 수령자가 된 장재경과 오윤진의 고군분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커넥션' 3회는 31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총 16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페퍼톤스, 수지, 박보검, 제로베이스원, 황제성이 출연했습니다. 페퍼톤스는 청춘과 희망을 노래하며, 지코와 이장원 사이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지코는 이장원이 커버했던 곡 'She's a Baby'를 언급했고, 이장원은 페퍼톤스 밴드와 함께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하기로 했습니다. 페퍼톤스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더스' 무대를 공개했습니다. 이어서 관객 모창 코너 '방구석 아티스트'가 진행되어 다양한 동물 소리 모창이 펼쳐졌습니다. 1등 아티스트는 지코가 직접 선정할 예정입니다. 배우 수지와 박보검은 듀엣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때의 인상과 화제가 된 커플 셀카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또한 영화 '원더랜드' 삽입곡 'WISH'의 풀버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로베이스원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지코는 가사 작성 실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두 팀 간의 훈훈한 교류가 있었습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31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기자회견 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지난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에 노란색 카디건과 청바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민 대표가 입은 상의는 일본 패션 브랜드 퍼버즈(PERVERZE)의 2022년 FW 시즌 모헤어 앤 울 데미지 니트 가디건 제품으로, 당시 가격이 55만원대였으나 현재는 대부분 품절 상태입니다. 앞서 민 대표는 지난 4월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입었던 파란색 볼캡과 초록색 스트라이프 맨투맨 티셔츠가 완판되는 등 파급력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민 대표의 패션 선택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폭풍전야 끝장 대치'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영원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시아버지 최고면의 비밀은 물론 남편 최재진이 1년간 다녔던 성형외과 학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등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지막 엔딩에서는 노영원이 피범벅 된 오지은을 발견함과 동시에 홍사강이 섬뜩한 포스로 등장해 경악을 선사했다. 31일 방송될 3회에서는 김희선과 이혜영이 핑퐁처럼 주고받는 '설전' 속 '심기불편 맞대면'을 펼쳐 불안감을 드높인다. 노영원은 홍사강이 양평 별장에 온 이유부터 시작해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지만 홍사강은 어색하게 시선을 돌린다. 과연 본격적인 노영원의 '진실 찾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오지은을 피범벅으로 만든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꼬리를 물고 치솟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3회는 3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총 12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전현무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야구선수 류현진 아버지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 인천 먹트립 2탄이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는 인천 대표 랜드마크인 차이나타운 맛집 탐방에 나선 먹브로 전현무와 곽튜브가 등장한다. 유명 크리에이터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도 함께한다. 차이나타운에 도착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설레는 기대감을 보인다. 시민 길거리 인터뷰 도중 한 행인이 전현무에게 다가와 자신이 류현진 선수의 아버지라고 소개한다. 이에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며 반응한다. 친구들과 함께 외출 중이던 류현진 선수의 아버지가 과거 시상식 회식에서 잠시 만났었다고 회상하자, 전현무는 정작 류현진 선수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전현무와 곽튜브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다양한 맛집을 탐방하며 여러 가지 중국 음식을 즐긴다. 매번 한식만 먹다가 이번에 외국 음식을 먹게 되어 기분이 좋다는 전현무의 소감도 전해진다. '전현무계획'은 3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31일 SBS에서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15년 절친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3월 28일, 한 남자가 영기 씨의 회사로 찾아와 갑자기 멍키스패너로 영기 씨를 집중적으로 구타했다. 결과적으로 영기 씨는 두개골 골절과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 사건의 가해자는 영기 씨와 경쟁 관계에 있는 건설회사 대표 한수 씨로 밝혀졌다. 평소 성실하고 친절한 것으로 알려진 한수 씨가 갑자기 폭력을 휘두른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의 오랜 친구였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의 배경에는 더 깊은 갈등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취재 결과 두 회사가 지역의 양대 산맥으로 불릴 만큼 서로 치열한 경쟁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5년 지기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 난 이유와 구체적인 경위는 31일 방송에서 자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어린 가수들을 가르치던 댄스 학원 원장이 성추문에 휩싸였습니다. 학부모들이 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원장의 과거 범죄 경력까지 밝혀지는 충격적인 내용이 확인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 사건의 전말과 가해자의 주장 등을 상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학원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된다는 점을 시사하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연애남매'의 최종 선택까지 단 이틀 남은 가운데, 수많은 '썸'의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31일 방송되는 예능 '연애남매'에서는 MC들도 기절시킨 역대급 설레는 순간이 발생해 과몰입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보지 않았던 상대와 데이트를 한 후 남매들에게 찾아온 격변기가 수많은 썸의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최종 선택까지 단 이틀밖에 남지 않은 현재, 견고한 줄 알았던 커플들에게서 분열의 조짐이 포착되면서 감정의 방향들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엇갈리고 있는 것. 이처럼 혼란스러운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예기치 못한 로맨스 포텐이 터진다. 상대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점차 깊어지는 감정의 골에 한 입주자의 돌발 행동은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켰고, 이에 MC들의 긴장감까지 사르르 녹아내리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편스토랑' 김재중이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유년시절 추억과 어머니의 맛이 담긴 감자탕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기억을 되짚어 맛을 재연하는 김재중의 놀라운 요리 실력은 물론 유복하지 못했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가득했던 김재중의 유년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무대 위 화려한 슈퍼스타 김재중이 아닌, 가슴 따뜻한 효자 김재중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어머니가 보내주신 택배 상자를 받았다. 상자 안에는 어머니가 텃밭에서 직접 정성껏 키운 식재료, 맛깔 나는 양념들이 가득했다. 이에 곧바로 부모님과 영상통화 한 김재중은, 어머니표 감자탕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앞선 방송에서 김재중은 어릴 때 어머니가 감자탕집을 하셔서, 어머니의 요리를 어깨너머로 보고 배우며 자랐다고 밝혔다. 감자탕 레시피를 묻는 아들을 위해 김재중의 어머니는 세세하게 설명했다. 어머니의 설명을 듣고 기억을 떠올린 김재중은 뚝딱뚝딱 감자탕을 만들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특급 비법을 재연하기 위해 자신만의 치트키를 사용하기도. 잠시 후 어머니의 감자탕을 완성한 김재중은 "엄마 레시피대로 만드니까 재밌다", "정말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김재중은 어머니의 레시피대로 감자탕을 만들어 먹으며 추억에 잠겼다. 8명의 누나가 있는 김재중은 "부모님 두 분이 9남매를 키우시다 보니 다복했지만 유복하지는 않았다"며 유년 시절을 떠올렸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못했던 시절이었다고. 김재중은 중학생 때 어머니를 도와 감자탕 배달을 했던 때를 회상하며 "어린 나이에 창피하기도 했다. 창피했지만 배달했다. 나는 엄마 아들이니까"라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꿋꿋이 꿈을 키우며, 마음 속에 잊지 않은 목표가 있었다고. 김재중은 "(목표는) 두 가지였다. 아버지 차 바꿔드리기, 그리고 부모님에게 좋은 집 선물하기였다"라고 고백했다. 목표는 이뤘지만 지금도 후회하고 있는 것이 있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는 전언. 이연복 셰프는 "재중 씨가 곱게 생겨서 부잣집 도련님인 줄 알았다"며 효심 가득하고 애교 가득한 막둥이 아들 김재중을 칭찬했다고. 부모님 사랑 지극한 김재중이 어머니의 감자탕 맛을 그대로 재연해냈을지, 김재중의 유년시절은 어땠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편스토랑'은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본격 셀프 여행기가 펼쳐진다. 31일 방송되는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2회에서는 숙소에 도착한 지락이들이 그들만의 계획대로 유쾌한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초보 운전자의 면모로 공감을 자아냈던 안유진은 이날도 고난도의 마트 주차에 도전한다. 주차 구획 안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도 잠시, 또 다시 주차 요원으로 변신한 PD는 안유진을 향해 다급하게 "그만, 그만, 그만"을 외치는 위기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장보기에 나선 지락이들은 예산 걱정은 온데간데없이 큰손으로 변신해 웃음을 더한다. 총무 미미는 순식간에 쌓인 물건을 보며 "계산기 두드리는 시간보다 (멤버들이 카트에) 물건 넣는 시간이 더 빠르다"라며 체념하기도. 꽉 찬 장바구니와 함께 든든해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왁자지껄 촌캉스를 개시한다. 특히 숙소에 들어선 뒤 숨 돌릴 틈도 없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끊이지 않는 자체 콘텐츠를 무한 방출한 이영지부터 콩트는 물론 몸개그마저 섭렵하며 꿀재미를 안긴 안유진까지, 우당탕 케미가 박장대소를 선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누가 시키지 않아도 뚝딱뚝딱 요리를 완성하고, 뿌연 연기 속에서 고기를 구우며 서로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지락이들의 모습도 담긴다. 카메라 감독 역할을 맡은 이은지는 열심히 동생들을 촬영하며 뭉클함마저 드러냈다는 후문. 이영지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밤의 '영지 타임'에서는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아비규환의 게임과 댄스를 예고, 금요일 밤 짜릿한 쾌감을 안길 전망이다. '지락이의 뛰뛰빵빵' 2회는 31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