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미주(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예쁘게 사랑을 이어왔지만,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미주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방문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송범근이 최근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K리그 전북현대로 이적하면서 국내로 돌아온 상황에서도 이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이 아이브(IVE) 장원영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5회에서는 게스트 장원영, 이은지와 함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는 물론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셰프들의 15분 양식 대전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4.1%, 전국 3.7%를 기록했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3.1%를 기록했다. 앞서 도전자 셰프팀이 원조 셰프팀을 상대로 한 리벤지 매치에서 2대 2 동점을 기록하며 확실한 설욕에 실패한 만큼 도전자 셰프팀은 멤버를 재정비하고 다시 한번 칼을 갈았다. 최강록, 권성준과 함께 딤섬의 여왕 정지선, 미슐랭 1스타 셰프 손종원이 합류한 것. 장원영은 느끼하고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해 '완전 느끼비키잖아'라는 주제와 예쁘고 맛있는 파인 다이닝 같은 요리를 희망하며 '숨 참고 러브 다이닝'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에 원조 셰프 최현석과 도전자 셰프 권성준이 '완전 느끼비키잖아'를, 원조 셰프 샘 킴과 도전자 셰프 손종원이 '숨 참고 러브 다이닝'을 선택하며 양식 셰프들의 빅매치가 성사돼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장원영의 냉장고에는 우유, 소금, 치즈, 고추냉이가 종류별로 있어 미식가의 면모가 엿보였다. 두부, 약콩 볶음 등 콩 관련 제품들이 등장하자 MC 김성주는 아이브의 팬인 초등학생 딸이 콩을 먹지 않는다며 장원영에게 메시지를 요청했다. 장원영이 "아기 다이브(DIVE)들 편식하지 말고 콩도 먹어야 키가 쑥쑥 큰다. 많이 드셔라"라고 남기자 김성주는 딸의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칠 해결책을 얻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틀 최현석'이냐 '올드 맛피아'냐를 결정지을 최현석과 권성준의 허세 미러전은 흥미를 끌어올렸다. 최현석은 채끝 등심을 장원영의 취향에 맞게 미디엄 레어로 구워 치즈 소스를 올린 '럭키초이 스테이크'를 만들어 침샘을 자극했다. 반면, 애착 프라이팬과 행운의 신발까지 신고 도전자 셰프 베네핏 없이 대결에 나선 권성준은 장원영이 아끼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치즈를 사용한 파스타 '피스타치오 아센디오'를 완성해 관심을 모았다. 두 요리 모두 돌고래 소리를 연상케 하는 장원영의 만족스러운 리액션이 터졌으나 권성준의 승리가 조금 더 가까워 보였던 상황. 그러나 장원영은 치즈가 더 돋보인 최현석의 '럭키초이 스테이크'를 선택했다. 이에 최현석은 권성준에게 '리틀 최현석' 대신 '아기 최현석'이라는 별명을 제안해 폭소를 안겼다. 더불어 패배 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사용했던 애착 프라이팬을 김풍에게 주기로 했던 권성준은 약속을 이행했다. 15분의 파인 다이닝 요리 대결에서는 샘 킴이 '원영적 코스', 손종원이 '장슐랭 풀코스'로 맞붙었다. 두 사람의 섬세한 손길과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색감, 플레이팅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고 짧은 시간 동안 전채요리와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풀 코스를 채워나가 탄성을 자아냈다. 아직 장원영의 시식과 평가가 남아있는 가운데 과연 누가 승리를 가져갈지 궁금증을 모은다.

국악계의 젊은 피가 '아침마당'에 모였습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흥신흥왕! 국악의 민족'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은 임재현 가야금 명창의 '해뜰날' 무대로 흥겹게 시작되었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 김재원 아나운서와 엄지인 아나운서가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밀린 휴가를 갖고 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엄지인 아나운서는 유머러스한 태도로 김 아나운서의 퇴직이 아직 남았다고 응수했습니다. 임재현 가야금 명창은 여성 연주자가 많지만 남성 연주자는 세계적으로 드물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국악 신동 최슬아, 최이정, 조주한, 최재구 등이 인사를 전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12살의 국악 신동 최슬아는 5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최이정 양도 어린 나이부터 판소리에 심취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조주한은 독특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침마당'은 매번 화제의 출연진들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 금성마을의 48세 해녀 문기석 씨의 이야기가 KBS1 '인간극장'에서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그의 해녀로서의 삶과 마을을 지키기 위한 헌신을 통해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과 함께 현실적인 어려움도 조명될 것입니다. 늦깎이 해녀인 문기석 씨는 고령의 해녀들이 은퇴하는 상황 속에서 스스로 해녀가 되어 마을 바다를 지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가족들도 함께 해녀학교에 입학하여 물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후 변화와 악천후로 인해 물질하는 날이 줄어들고, 바다 환경이 척박해지는 어려움도 겪고 있습니다. 문기석 씨는 해녀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며,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다와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물질 과정과 일상,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제주의 해녀 문화와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손흥민이 또 침묵했다. 24-25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열린 에버튼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2-3으로 패배했다. 전반전에 에버튼이 3골을 성공시켰고, 토트넘은 후반 막바지에 두 골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양민혁은 후보로 나섰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단 1점만을 획득하며 리그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수비진의 불안정함이 여전한 가운데, 공격진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야 할 상황이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UEFA 유로파리그 호펜하임과 맞붙을 예정이다.

이찬원이 축구 해설가로 데뷔한다. 지난해 KBS 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먼저 선을 보인 '뽈룬티어'는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남녀노소를 불문한 일반인 동호회 팀의 풋살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손에 땀을 쥐는 승부와 함께, 참가비 기부라는 공익적 행보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KBS 설특집 방송으로 파격 편성되어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새로운 멤버 설기현, 조원희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으며, 축구 해설가로 데뷔하는 '2024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찬원의 감칠맛 나는 해설이 시청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2002년을 뜨겁게 달군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영표, 설기현의 최강 케미와 이들의 풋살 도전기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걸고 펼치는 '뽈룬티어'와 국내 최강 풋살팀들과의 쫄깃한 대결을 담은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 설기현,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플레이와 날렵한 움직임은 이 승부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전매특허 발성과 전문 캐스터에 버금가는 딕션을 자랑하는 이찬원의 일명 '진또배기 해설'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뽈룬티어'는 오는 27일(월) 저녁 6시 25분, 28일(화) 저녁 7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손흥민의 리그 7호골 도전이 주목받는 가운데, 토트넘과 에버턴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양 팀 모두 승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어서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고자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은 손흥민, 매디슨, 쿨루셉스키, 포로, 베리발, 사르, 스펜스, 데이비스, 드라구신, 그레이, 골키퍼 킨스키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양민혁 선수가 후보 명단에 포함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버턴의 선발 출전 선수는 칼버트-르윈, 은디아예, 두쿠레, 린스트룀, 망갈라, 게예, 미콜렌코, 브랜스웨이트, 타고우스키, 오브라이언, 골키퍼 픽포드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아스널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골 감각을 회복한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 경기는 19일 일요일 밤 11시(한국시간)에 에버턴의 홈 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아톰티비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토트넘 대 에버턴 경기를 아톰티비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19일 밤 11시에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은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파페 사르, 벤 데이비스, 제드 스펜스, 아치 그레이, 라두 드라구신, 페드로 포로, 안토닌 킨스킨 등입니다. 양민혁은 벤치에서 출발합니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하며, 지난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천적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경기 시간과 생중계 정보를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19일(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에서는 남과 북을 잇는 유일한 소통처인 북한 내부 전화 브로커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본다. 북한에서는 중요 도청 대상인 전화를 전담해 단속하는 국가 보위성 15국이 존재할 정도로 모든 주민의 말과 행동을 매분 매초 감시한다. 이에 따라, 한국 정착 탈북민은 북한 내 가족과 전화 한 통을 하기까지 매우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날 방송에는 7년 동안 남·북 가족의 전화를 돕는 전화 브로커로 활약한 주정희 씨가 출연해 위험천만한 남·북의 전화 과정을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전화 브로커는 '뽀뽀 전화'라는 특별한 방법을 사용해 감청을 피하고자 했으나, 결국 보위국에 덮쳐 교화소와 단련대를 수없이 오가며 죽을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한편, 주정희 씨는 전화 브로커 일을 하며 가슴 아픈 남·북 가족의 사연을 자주 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으로 온 탈북민 어머니와 북한에 남은 딸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어 스튜디오 전 출연진이 눈물을 글썽였다는 후문이다. 남·북을 잇는 유일한 소통처, 북한 내부 전화 브로커에 대한 이야기는 1월 19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06회에는 '2025 황해'와 '믿는 우리 새끼' 등 새로운 코너가 등장한다. '2025 황해'는 메신저 앱을 이용한 피싱 범죄를 소재로 한 콩트로, 정범균, 오민우, 장현욱이 출연한다. 범죄 수법은 발전했지만 행동은 여전히 엉성한 범죄자 캐릭터들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새 코너 '믿는 우리 새끼'는 김진곤, 이광섭, 홍순목이 출연하는 콩트 스타일의 코너이다. 출소 직후의 아들 홍순목과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 지난해 '김진곤 씨!'에서 호흡을 맞춘 세 사람의 연기력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소통왕 말자 할매'에는 1년 5개월 만의 컴백을 앞둔 걸그룹 브브걸이 출연한다. 브브걸은 말자 할매에게 좋은 홍보 방법을 묻는다. '개그콘서트' 1106회는 19일 밤 10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