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와이프 배지현과 함께하는 대전 집과 자녀의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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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의 대전 집부터 아내 배지현과의 일상, 아이들까지 최초 공개된다.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뉴 살림남'으로 합류해 가족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류현진은 프로데뷔 시즌인 2006년 국내 프로야구 사상 KBO 신인왕과 MVP를 동시 수상하며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후 2013년 KBO 리그 출신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LA 다저스와 대형 계약을 맺었고, 2019년에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선택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과 함께 등장해 가족과 현재 거주 중인 대전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평소 '살림남' 애시청자라고 밝힌 류현진은 "나는 A급 살림남"이라고 자찬하며 처음 공개하는 일상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이날 류현진은 분홍 앞치마를 매고 능숙한 모습으로 감자탕을 준비한다. 평소 경기 전 감자탕을 먹는 징크스가 있는 류현진은 "살림남 첫 등판이라 승리 징크스인 감자탕을 준비했다"며 '살림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3~4인분의 감자탕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와플, 딸기 셰이크까지 먹으며 엄청난 먹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류현진은 "난 많이 먹지 않는다. 맛있는 걸 조금씩 먹는 것뿐"이라며 '소식좌'임을 어필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다.
이후 류현진은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원으로 향한다. 야구 가족답게 야구선수들의 응원가를 들으며 이동하고, 4세 딸은 응원가를 1초 만에 듣고 맞히며 야구 신동 면모를 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한편 류현진은 "첫째 딸이 태어나자마자 혼자서 육아를 했다"라며 '육아의 신'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를 밝힌다.
또 류현진은 동물원에서 딸 혜성의 손을 잡고 걸으며 세심하게 챙기는 등 '딸바보' 면모를 보여준다. 더불어 류현진은 딸 때문에 놀이기구에 탑승해 급기야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과연 류현진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일상은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뉴 살림남'으로 합류해 가족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류현진은 프로데뷔 시즌인 2006년 국내 프로야구 사상 KBO 신인왕과 MVP를 동시 수상하며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후 2013년 KBO 리그 출신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LA 다저스와 대형 계약을 맺었고, 2019년에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선택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과 함께 등장해 가족과 현재 거주 중인 대전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평소 '살림남' 애시청자라고 밝힌 류현진은 "나는 A급 살림남"이라고 자찬하며 처음 공개하는 일상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이날 류현진은 분홍 앞치마를 매고 능숙한 모습으로 감자탕을 준비한다. 평소 경기 전 감자탕을 먹는 징크스가 있는 류현진은 "살림남 첫 등판이라 승리 징크스인 감자탕을 준비했다"며 '살림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3~4인분의 감자탕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와플, 딸기 셰이크까지 먹으며 엄청난 먹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류현진은 "난 많이 먹지 않는다. 맛있는 걸 조금씩 먹는 것뿐"이라며 '소식좌'임을 어필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다.
이후 류현진은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원으로 향한다. 야구 가족답게 야구선수들의 응원가를 들으며 이동하고, 4세 딸은 응원가를 1초 만에 듣고 맞히며 야구 신동 면모를 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한편 류현진은 "첫째 딸이 태어나자마자 혼자서 육아를 했다"라며 '육아의 신'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를 밝힌다.
또 류현진은 동물원에서 딸 혜성의 손을 잡고 걸으며 세심하게 챙기는 등 '딸바보' 면모를 보여준다. 더불어 류현진은 딸 때문에 놀이기구에 탑승해 급기야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과연 류현진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일상은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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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는 권유리가 박노식의 투신 시도 현장을 목격한다.
이날 '이한신' 측이 5회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사건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노동자의 투신 소동을 담고 있는 사진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적인 전개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우현(용진상 역)과 박노식(양복규 역)의 특별 출연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높은 크레인 위에 올라간 노동자 양복규가 담겨 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위태롭게 선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아찔함을 안겨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 안서윤(권유리 분)은 이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회사의 대표 용진상은 그를 말리기 위해 다급하게 소리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복규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한 것이라고. 과연 그가 현장에서 어떤 억울함을 겪은 것인지, 안서윤은 그를 설득해 무사히 내려오게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이한신' 제작진은 "내일(2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노동자 양복규와 그의 대표 용진상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특별출연해 준 우현, 박노식 배우는 열연은 이번 에피소드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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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최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턱시도 차림으로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넓은 어깨가 돋보였다고 합니다. 변우석은 이번 행사에서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캐스팅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앞으로 드라마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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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톱 모델이자 배우인 변정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변정수는 15년째 살고 있는 전원주택에 배우 윤현숙, 방송인 홍석천, 동생 변정민을 초대한다. 방송에서는 30년 차 모델답게 변정수의 화려한 옷방을 구경한 절친들이 즉석에서 런웨이를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변정수는 당뇨를 앓고 있는 윤현숙을 위해 모든 요리를 저혈당 식단으로 준비해 그녀의 따뜻한 배려를 보여준다. 윤현숙은 2년 전 당뇨병 진단 후 체중이 줄어든 힘든 순간을 회상한다.
또한, 변정수와 윤현숙은 올해 배종옥과 함께한 프랑스 여행을 회상하며 추억을 나눈다. 두 사람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2018년 터키 여행 이후 더욱 돈독해졌다고 전해진다.
이외에도 변정수는 최근 작고한 故 김수미와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하며,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인품을 이야기한다. 또한 윤현숙은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변정수가 가르쳐준 메이크업으로 헌팅을 당한 일화도 공개한다.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며, 스타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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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이 2일 공개되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소설 원작, 시즌2 제작, 결말 줄거리 등에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BS 2TV의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이 한편의 예술 작품 같은 8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2일(월) 첫 방송을 시작하며,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나영희(신여진 역), 한그루(구하나 역), 최상(황진구 역), 지수원(최명지 역), 김혜옥(심방울 역), 최종환(윤성호 역), 박리원(윤세영 역), 권도형(구지석 역) 등 8명의 배우가 올블랙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마치 미술관의 동상처럼 웅장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영희는 강렬한 눈빛으로 포스터의 중심을 차지하며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한그루는 우아한 포즈로 복수의 화신으로서의 결심을 표현하고 있다. 포스터의 카피 문구인 '위선과 욕망이 만들어낸 필연 그리고 잔혹한 진실'은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를 암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신데렐라 게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며, 100부작으로 준비된 복수극이다. 오상희 작가와 이현경 감독이 참여한 이 작품은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출연진과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리원은 "주인공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무너지는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이번 드라마는 복수와 성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총 100부작으로 제작됐으며, OTT 다시 보기는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재방송은 평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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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과 튀르키예의 독특한 풍경과 문화를 소개한다.
먼저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를 방문해 애니메이션 '코코'와 유사한 배경을 보여주며, 세계 최대 열기구 축제의 장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이 지역의 특수한 기상 조건으로 열기구가 원하는 곳으로 착륙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한편 튀르키예 이즈미르의 케메랄티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커피 문화를 체험한다. 커피잔째로 끓여 마신 뒤 가라앉은 커피 찌꺼기로 점을 보는 독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자칭 커피 점 전문가 알파고가 전현무의 커피 점 보기에 나서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1만 4000년에 걸쳐 형성된 계단형 석회층의 아름다운 파묵칼레 마을도 방문한다. 이를 본 이찬원이 감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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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헌수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고백했다. 최근 그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저 처음으로 고백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함께 동네를 산책 중인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고백은 바로 "붕세권"에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손헌수는 붕어빵 가게 앞에서 아내와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저 붕세권 삽니다! 심지어 맛있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 가게가 사라지자 그는 이같은 발언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내와 함께 붕어빵을 먹으며 "부럽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해 10월 결혼했으며, 그의 아내는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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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KBS 2TV '싱크로유' 12회는 '역대급 레전드 특집'으로 전인권, 임재범, 윤도현, BMK 등이 명곡 커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MC로는 강다니엘이 출격해 추리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인권은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비롯해 '걱정 말아요 그대' 등을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할 예정이다.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전해지며, 카리나를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도 출연료 반납 등 돌발 선언을 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전인권의 무대가 AI일지, 진짜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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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94회에서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이 소년원에 있고, 곧 출소를 앞두고 있어 이후 어떻게 케어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합니다.
사연자는 어릴 적부터 유달리 자기주장과 고집이 강한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며 서서히 엇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아들은 처음 여학생과 말다툼을 하고, 등을 밀어 학폭위가 열렸고 정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학 이후 담배 절도로 분류원에 갔다가 퇴소하고서도 오토바이 절도를 이어갔습니다.
보호관찰 중 불성실한 학교 생활과 가출, 연락 두절을 일삼아 결국 보호관찰 담당자의 강제 연행으로 소년원에 가게 된 것입니다. 서장훈은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잘못을 뉘우치거나, 좋은 학생이 되는 건 어렵다"며,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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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면제 관련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가수 박서진이 입을 열었습니다. 박서진은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병역판정검사와 판정 결과, 그리고 약 10년간 병원 치료 사실 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과거 인터뷰에서 언급한 군 입대 의사에 대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군대 면제 사실을 숨기고 싶었다"며 해명했습니다. 박서진은 이번 논란으로 실망감을 느낀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태가 그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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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 최정윤, 정영섭이 뻔뻔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10회에서는 피선주의 엄마 한만은과 진상아의 엄마 심순애의 과거사가 밝혀진 가운데, 순애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예감케 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상아가 남편 김소우와 함께 일하는 회사 안에서 전남진과 노골적인 불륜 행각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과몰입 지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만은은 자신이 직접 순애에게 미용을 가르쳤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친한 사이였던 순애가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을 끊고 사라져 걱정했다며 낯선 남자의 이름을 꺼내려 했고, 순애는 버럭 화를 내며 말을 막았다.
순애는 두 딸에게 만은과 친한 사이였다는 사실을 부정하며 선주네 가족과 절대 엮이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진추아는 코디네이터 실장에게 연락해 피미주를 자른 것도 모자라, 합의금을 구하지 못하면 감옥에 갈지도 모른다고 전해 미주가 더는 코디 일을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진건축에서 함께 일하게 된 소우와 상아, 남진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상아는 빈 회의실로 남진을 불러내 대범한 애정 행각을 벌였다.
선주는 절대 먼저 굽힐 것 같지 않은 남편에게 자신이 먼저 다가가기로 마음먹고 사과 사진과 영상을 찍어 남진에게 전송했다. 그 모습을 본 상아는 비웃었고, 남진은 선주가 자신을 위해 희생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마음이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상아는 선주에게 사설 카센터에서 견적을 받아보겠냐고 물었고, 선주는 기뻐하며 알겠다고 답했지만, 상아의 표정이 차가웠다. 같은 시각, 소우는 남진이 나온 회의실에서 벨 소리가 울리는 것을 발견했다.
과연 소우는 상아와 남진의 관계를 눈치챌 수 있을지, 선주에게 호의를 베푼 상아의 진짜 속셈은 무엇일지, 11회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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