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을 먹었던 신태용 감독과 김상식 감독이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맞대결을 펼칩니다. 15일 일요일 밤 10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경기가 아톰티비에서 생중계 됩니다. 베트남은 FIFA 랭킹 116위, 인도네시아는 125위로 격차가 크지 않아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는 라오스와 필리핀의 경기도 아톰티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혁준 감독이 이끄는 라오스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우가 아내를 위한 두부를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이상우가 선택한 것은 '손두부'였다. 평소 아내 김소연이 두부를 좋아한다는 이상우는 직접 만든 두부로 김소연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고 싶었다. 이찬원은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루틴이라고 한다. 이찬원은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끓인 육수로 미역국을 만들었다. 육수의 깊은 맛과 닭, 미역 등 몸보신에 특효인 식재료들이 만나 최고의 보양식이 완성됐다. '편스토랑' 우승 메뉴 이상우의 두부두루치기&밥 도시락은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또한 두부두루치기&칼국수는 밀키트 형태로 온라인 마켓에 출시된다.

크리에이터 랄랄의 대표 부캐 '이명화'의 지상파 데뷔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25회에서는 각종 부캐들로 유튜브를 접수한 166만 크리에이터 랄랄의 웃음 가득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의 사무실 '랄랄랜드'가 전격 공개된다. 눈을 사로잡는 휘황찬란한 외관과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파격적인 '랄랄랜드' 사무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고정시킬 전망이다. 잠시 후 랄랄은 뽀글이 가발과 다양한 메이크업은 물론 직접 모은 5일장 패션까지 장착하며 '이명화'로 완벽 변신한다. 여기에 팔찌, 반지, 귀걸이 등 금붙이 소품으로 분장의 정점을 찍은 랄랄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탄생하는데. '이명화'로 변한 그녀의 모습이 빅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숨겨진 음원 부자' 랄랄의 다채로운 모멘트도 이어진다. 최근 부캐 '이명화'로 트로트 '진짜배기'를 발매한 랄랄은 예사롭지 않은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진짜배기' 코러스로 가수 장윤정이 참여했다는데. 흥을 주체하지 못한 랄랄은 콘텐츠 촬영 중 급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고 해 그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랄랄은 '이명화'의 팝업스토어를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랄랄은 기차로 이동 와중에도 헤어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으며 이명화로 탈바꿈하는데. 그녀는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모두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물론, 남다른 친화력으로 현지에 있는 택시 운전기사와 수다를 떨어 참견인들의 웃음 버튼을 자극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지하철역까지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팬이 모여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랄랄은 팬들과 함께 즉석으로 사진까지 찍어주는 등 역대급 팬서비스로 부산을 뒤흔든다. 특히 이명화와 똑같은 분장을 한 팬 덕분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이명화의 팬미팅(?) 현장은 어땠을지 본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24시간이 부족한 '이명화' 랄랄의 본업 모드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랄랄(이명화) 본명은 이유라이며, 1992년생으로 올해 32세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12. 3 비상계엄 사태'의 전말을 추적한다. 14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423회는 '서울의 밤, 대통령의 낮'이라는 부제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조명한다. 지난 3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이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던 국민들 눈앞에 헬기가 출몰하고, 도로에 군 장갑차가 등장했으며, 국회의사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등에 무장한 군인이 들이닥쳤다. 온 나라를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한 45년 만의 비상계엄이었다. 155분 만에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이 통과됐고, 윤 대통령은 계엄 선언으로부터 약 6시간이 지나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군인들은 철수했지만, 그로부터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통령이 선포할 수 있다는 비상계엄이 그날 밤 내려진 이유는 무엇일까. 내란죄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 이에 대해 그는 대통령으로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막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으며, 고도의 정치적 판단일 뿐 내란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다. 언제부터 비상계엄은 기획되었던 걸까. 그리고 어떻게 비밀스럽게 준비됐으며, 이를 실행한 이들은 누구일까. 또 그들이 달성하고자 했던 실제 목적은 무엇일까.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전말을 파헤칠 '그것이 알고 싶다'는 1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주지훈과 정유미가 앙상한 라일락 나무 앞에서 마주합니다.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극적 긴장감이 한껏 고조됩니다. 특히 윤지원의 쓸쓸한 표정과 석지원의 진지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하고, 윤지원이 눈물을 쏟아내면서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라일락 나무는 18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불씨를 지핀 매개체였다고 합니다. 라일락 나무의 꽃잎이 지면서 투지원의 연애 내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을 높입니다. 해당 장면은 광주 일곡동에 위치한 살레시오고등학교를 비롯해 양림동 역사 문화마을, 광주 보건대학교, 공주 제민천 등에서 촬영되었다고 전해집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화는 1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며, 총 12부작으로 OTT는 티빙입니다.

14일 방송되는 EBS '극한직업' 836회에서는 '휴양지를 가꾸는 사람들 – 태국 끄라비'편이 소개된다. 끄라비는 세계인들의 휴양 명소로 꼽힌다. 깨끗한 해변과 석회암 바위들을 둘러보며 풍광을 즐기는 것은 물론, 먹거리와 체험도 다양하다. 태국의 전통 배인 롱테일 보트 투어를 통해 끄라비 주변 섬 세 곳을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다. 그러나 나무를 촘촘히 덧대 만든 롱테일 보트를 관리하는 것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끄라비의 명소인 아오낭 해변에서는 야시장을 즐기는 사람들이 즐비하다. 특히 야시장의 꽃인 "불 쇼"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맨손으로 불꽃을 돌리고 던지거나 입에서 불꽃을 뿜어내는 등의 고난도 쇼를 준비하는 이들! 이들의 화려한 불 쇼 뒤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숙소 또한 여행의 필수 요소다. 끄라비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 직원들은 분주하게 객실 정비와 수영장 청소, 식사 준비 등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끄라비에는 암벽 등반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 갖춰져 있다. 클라이밍 체험을 위해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편 끄라비에는 현지인들이 추천한 쌀국수 맛집이 있다. 오리고기와 소고기를 베이스로 한 육수 만들기부터 면을 익히는 과정까지 쌀국수를 위해 온 정성을 쏟는 이들이 있다.

사내 부부 유연석과 채수빈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방송에서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은 야유회를 떠났으나, 사언이 대변인실 수어 통역사 면접에 합격한 희주를 위해 준비한 이번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만취한 사언과 그를 부축하던 희주가 넘어지면서 두 사람이 입 맞추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동안 화목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갈등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스틸 컷에서는 충격을 받은 사언의 표정이 담겼고, 구조대원 앞에서 진땀을 흘리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어수선한 대변인실 분위기와 희주의 흔들린 표정은 이번 사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기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6회가 14일 밤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박서진 콘서트의 실황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콘서트를 일주일 앞둔 박서진을 위해 온 가족이 박서진 케어에 나서고, 부모님은 데뷔 후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를 준비해야 하는 아들에게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부모님은 액운을 떨치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비장의 소품들을 다양하게 꺼내며 "이렇게 해야 복이 들어온다"라고 거듭 강조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 이민우 어머니는 드디어 박서진 가족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박서진 콘서트의 막이 오르고, 박서진 가족과 이민우 부모님은 공연을 함께 즐긴다. 하지만 공연 도중 박서진 아버지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일이 발생한다. 결국 아버지는 공연장 뒤편에 숨어 오열하고 마는데, 그 사연은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열혈 이사장' 류현진의 하루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월드 클래스 투수' 류현진이 재단 이사장으로서의 뜻깊은 하루를 공개한다. 지난해 류현진재단을 설립한 류현진은 이를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 소아암 어린이 및 희소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평소 재단의 실질적인 일에 모두 관여하는 등 진심을 다하며 마음 씀씀이까지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재단 이사장 류현진의 새로운 모습이 전격 공개되는 가운데, 류현진재단의 첫 번째 행사인 자선 골프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와 애장품 경매를 통해 기부금을 모금하는 자선대회로, 류현진은 이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특히 '코리안 특급' 박찬호부터 우지원, 문경은 등 레전드 농구 스타와 손지창, 지진희, 차태현, 이종혁, 오윤아 등 화려한 연예인 군단까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총 84명의 라인업이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살림남' MC 백지영도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 동참해 의미를 더한다. 류현진은 84명의 인원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려 직접 섭외를 할 뿐만 아니라, 행사 직전까지도 참석자들의 도착 여부를 꼼꼼히 체크한다. 또한 스타들의 경매 물품과 무대, 저녁 만찬 메뉴까지 열정적으로 관여하며 열혈 이사장의 모습을 보인다. 좋은 취지의 골프대회가 유쾌하게 마무리된 뒤 기부금 모금을 위한 애장품 경매가 시작된다. 이때 박찬호의 사인볼 핸드 피규어부터 류현진이 실착한 다저스 유니폼까지 역대급 애장품이 경매 물품으로 나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백지영 또한 좋은 일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경매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차 표결에서 가결되면서, 14일 TV 편성에 큰 변화가 생겼다. MBC의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뉴스 특보로 대체되었고, SBS 드라마 '열혈사제2' 10화와 JTBC드라마 '옥씨부인전', 예능 '아는 형님'도 방송되지 않는다. 채널A 드라마 '결혼해YOU'도 뉴스 특보로 대체되며, KBS 2TV 예능 '나라는 가수'는 본방송이 결방되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에 진행되던 '행복드림 로또 6/45' 추첨 생중계도 뉴스데스크 특집편성으로 오후 8시 55분으로 변경되었다.